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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1 19:37
금리 최저치에도 불구, 저축통장 선호하는 독일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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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최저치에도 불구, 저축통장 선호하는 독일인들
최근 설문결과에 의하면, 독일 저축자들의
2/3가 최저치로 떨어진 금리로 인해 신경이 날카롭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투자자들은 자산을 저금통장에 유치하고 있었으며, 주식투자를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달 29일 독일 은행 연합의 위탁으로 시장조사기관 GfK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설문 참여자의 66%가 2014년 한해 자신의 자금투자 유치에 따른 가치결과에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같은 질문에 불만족을 나타낸 비율은 48%로 작년 한해 금리가 최저치로 떨어진 상황을 잘 반영한다. 하지만, 최저 금리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저금통장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설문결과, 76%의 설문 참여자가 현재 가장 선호하는 자금투자 형태로 은행에 유치하는 저축 통장이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12%의 설문 참여자만이 주식투자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부동산에 투자하겠다는 비율은 15%였다. 설문 참여자의 거의 절반인 45%는 2015년 새해에도 마찬가지로 자금을 은행에 유치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으며, 38%는 자신이 큰 돈이 있게 된다면 부동산에 투자하겠다는 입장이다. 독일은행 연맹 대표인 미카엘 켐머(Michael Kemmer)는 „최저금리로 인해 자신들의 투자전략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며 은행고객들에게 경고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독일인들이 자산의 많은 부분을 계속 은행에만 유치하거나 현금의 형태로 가지고 있다면, 높은 수익을 얻을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독일에서는 주식투자 문화가 부족하다“면서, „이는 노후대비 관점에서 또한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열명중 아홉명의 설문 참여자들은 ‚앞으로 자신이 자금을 투자하는데 있어 높은 수익을 보기위해 큰 위험부담을 가지는 것은 생각해볼수 없다‘라는 입장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2월 초 독일 전역에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연령의 946명에게 전화설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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