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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는 메타노이아, 곧 마음을 바꾸는 것 회개는 주로 신약성경에서 ‘메타노이아’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마음의 변화’를...

by 한인신문  /  on Dec 17, 20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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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는 메타노이아, 곧 마음을 바꾸는 것

  회개는 주로 신약성경에서 ‘메타노이아’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마음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회개에 대해 설교의 황제로 유명한 찰스 스펄전과 아더 핑크는 다음과 같이 증거했습니다.
  “회개란 죄에 대해서, 그리스도에 대해서, 하나님의 모든 위대한 일에 대해서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런 방향 전환이 있다면 참다운 회개의 본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챨스 스펄젼, ‘All of Grace’)
  “회개는 행동에 이르는 마음의 변화인 것이다.”(아더 핑크, ‘회개론’)
  복음의 역사가 활발히 일어났던 18,19세기에서는 회개를 ‘회심’, 곧 ‘마음의 변화’라는 표현으로 많이 사용했습니다. 다시 말해 회개는 ‘마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물론, 단순한 마음의 변화가 아니라, 거짓된 인간의 마음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마음으로의 전환인 것입니다.  사실 마음의 변화는 모든 것의 변화의 시작입니다. 신앙과 삶은 마음에서 결정되기에 마음의 변화가 있어야 그 모든 것들도 변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구원을 받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데에 있어서 회개는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회개는 성경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회개의 중요성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 3:2)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눅 24:47)
  성경에는 전부 59번이나 ‘회개’라는 말이 나오는데, 위와 같이 천국, 죄 사함, 생명 등 중요한 부분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영생과 천국 등 하나님이 인류를 위해 준비한 최고의 축복들을 얻는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가 회개인 것입니다. 사실 모든 축복은 회개의 선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눅 15:22,23)
  회개에 대한 성경의 여러 이야기 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가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인데, 거기에 보면 아버지를 떠난 둘째 아들이 아버지를 향해 회개했을 때, 아버지는 그의 행동이나 그의 모습은 전혀 안 본 채 그의 회개된 마음만을 보고 크게 기뻐하며 가장 좋은 것들을 주는 것을 봅니다. 그만큼 아버지에게 아들의 회개는 중요했던 것입니다. 물론, 이 아버지는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탕자처럼 아무리 큰 죄를 범했다할지라도 회개하면 탕자의 아버지처럼 그 죄를 해결해주십니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벧후 2:4)
  하지만 위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범죄한 천사들은 용서하지 않으시는 것을 봅니다. 이는 오직 회개하지 않는 이유 때문입니다.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계 16:11)
  위에서 짐승은 마귀를 의미하는데, 그는 자신의 죄에 대한 회개는커녕 끝까지 하나님을 향해 훼방하며 대적합니다. 그래서 이 사단의 마음을 받은 자마다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자들을 향해 하나님이 아래와 같이 경고하신 말씀은 회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해줍니다.
  “사람이 회개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시 7:12)
  결국 지옥은 회개하지 않는 사단의 마음을 가진 자들이 모인 곳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떠남으로 모든 것을 잃었기에,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모든 것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개하지 않으면 영원히 하나님을 떠난 채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시리즈로 www.londongoodnews.com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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