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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2 20:46
유가 최저치로, 속달 우편 가격까지 내려
조회 수 3027 추천 수 0 댓글 0
유가 최저치로, 속달 우편 가격까지 내려 브레이크 없이 떨어지는 유가가 독일의 익스프레스 속달 우편 가격까지 떨어지게 하고 있다. 앞으로 DHL과 TNT등의 소비자들은 속달 우편을 위해 더 적은 돈을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점점 떨어지는 유가로 물가 또한 내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문가들의
2015년 경제전망이 우려스럽다.
(사진출처: wiwo.de) 지난 8일자 경제 일간지 한델스블라트의 보도에 의하면, 떨어지는 유가가 독일에서 속달 우편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득을 가져다줄 전망이다. 우선, 독일의 국제적인 운송회사인 DHL이 지난 11월 세전 우편가격의 16% 였던 경유 추가요금이 올해 1월 부터 14.5%로 낮아졌으며, 독일 운송회사인 DPD 또한 연료 추가요금이 지난 10월 13.5%에서 12월 12%로 낮아졌다. 네델란드의 속달 운송배달 전문회사 TNT는 연료 추가요금이 지난 12월에서 올해 1월 사이 한달간 17.5%에서 16.5%로 떨어졌다. 이달 초 한주간 계속적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떨어지고 있는 유가는 지난 7일 6년이래 처음으로 기름 한통에 50달러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독일은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율에 거의 아무런 변화를 보여주지 않고 있으며, 지난 12월 0.2%의 물가 상승률을 보이며 2009년 경제위기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낮은 물가에 소비자들은 이득을 보고 있으나, 경제 전문가들의 2015년 경기후퇴에 대한 전망이 우려스러운 분위기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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