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2월 27일 금요일 독일 전역에서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경고파업이 있었다. 4개 주에서 일어난 이번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경고파업에는 약 4만여명의 노동자들이 참여하였는데, 드레스덴에서만 약 18,0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교사와 경찰 및 대학교직원 등이 동참하였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뒤셀도르프에서는 약 10,000여명이 파업에 동참하였는데, 교육학자들과 재정공무원 및 간호사 등이 파업에 참여하였다고 한다.

이보다 앞선 2월 25일 수요일에는 헤센 주에서 노동조합 ver.di의 경고파업으로 많은 도시에서 버스와 지하철(U-Bahn) 및 트램(Strassenbahn) 등의 교통수단이 운행을 중단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대중교통수단의 파업이 진행되었된 도시는 프랑크푸루트, 카셀, 마부르크, 기센, 비스바덴, 오펜바흐, 하나우 및 담슈타트 등이었는데, 다행스럽게도 Deutsche Bahn이 운행하는 S-Bahn과 Regional 기차들은 정상적으로 운행하여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 경고파업은 노동조합이 말한대로 이날 자정까지 하루종일 계속되었다. 헤센 주 대중교통수단의 파업 배경은 헤센주 지역교통의 임금협상이 결렬되었기 때문이며, 또한 ver.di 측의 주장에 따르면 지역 사용자연합이 이미 2008년 3월에 합의한 임금인상분을 지불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경고파업의 주된 원인은 임금인상과 관련된 것인데, 공공부문 사용자 연합은 약 70여만명의 노동자들에게 2년간 4.2%의 임금인상안을 제시한 반면에, 노동조합은 8%의 임금인상을 요구하였기 때문이다. 공공부문 노동조합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는데, 양측 간의 협상이 지난 일요일(3월 1일)에 극적으로 타결되어 더 이상의 파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타협안에 따르면, 올해 즉시 3%의 임금인상과 2010년 3월 1일부터 1.2%의 임금인상 및 그 외에도 1월과 2월에 일시불로 40유로를 더 지급하기로 하였는데, 이러한 타협안은 결국 총 5.8%의 임금인상이라고 한다. 또한 2010년부터는 구 동독지역의 임금수준이 구 서독지역의 100%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것에도 합의하였다고 한다.


(사진2: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00 독일, 개인자산 기록적으로 상승 file eknews21 2016.04.18 1289
3999 슈토이버 기사당총재 거취, 이번주 결정날 듯 file 유로저널 2007.01.17 1290
3998 크로아티아 두브로니크 산불로 문화재 위험 file 유로저널 2007.08.08 1290
3997 열차 무임승차, 앞으로는 바로 행정당국에 고발 file 유로저널 2009.07.28 1290
3996 교회, 일요일 상점 근무 헌법소원 file 유로저널 2007.11.14 1290
3995 호나우지뉴 연봉최고 file 유로저널 2006.07.04 1290
3994 독일, 센트의 필요성 여부두고 논쟁 file eknews21 2018.01.02 1290
3993 지멘스, 노키아와 합작사 스캔달로 불투명 file 유로저널 2006.12.12 1291
3992 독일 최고경영자, 급료 상승 계속돼 file 유로저널 2008.08.20 1291
3991 독일,네비게이션 시스템 대중화 유로저널 2006.10.13 1291
3990 11월달 실업자 숫자 감소 file eknews20 2011.12.05 1291
3989 독일 자동차, 세대중 한대는 중국으로 수출 file eknews21 2017.11.27 1291
3988 독일 연방정부, 2009년 실업자 수 5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 file 유로저널 2009.01.20 1292
3987 獨 연방상원, 전기스쿠터 도로주행 허용 법안 승인 file 편집부 2019.05.21 1292
3986 줄로 (SULO) 조만간 매각된다 file 유로저널 2006.11.29 1293
3985 독일 사민당 총재 플라체크 돌연 사임 유로저널 2006.06.02 1293
3984 데이빗 시몬스 세계 최초의 우주인 file 유로저널 2007.10.03 1293
3983 독일 기업들,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소 건설한다 file 유로저널 2010.01.11 1293
3982 독일 유치원비, 지역별 차이 커 file eknews21 2018.05.29 1293
3981 2010년까지 유럽 35개국 단일 항공시장 file eunews 2006.05.30 1294
Board Pagination ‹ Prev 1 ...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 491 Next ›
/ 49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