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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5.01.19 04:00
<빛미나> 장혁-오연서, 누더기 황자와 결빙 공주로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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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미나> 장혁-오연서, 누더기 황자와 결빙 공주로 열연 1월 19일 첫 방송되었던 MBC 새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고려의 저주 받은 황자 '왕소' 역을 맡게 된 장혁은 현장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상남자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장혁은 쓸쓸한 눈빛으로 깊은 슬픔을 표현하며 감정에 몰입한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그 동안 장혁이 사극에서 많 이 선보여 온 모습과는 또 다른 캐릭터인 만큼, 장혁만의 ‘왕소’ 캐릭터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익숙한 모습의 액션도 있겠지만, ‘왕재(王才)’로서 성장해 나가는 황족의 기품과 카리스마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시대 의상과 꽃 모양의 장신구를 착용한 채 공주다운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오연서는 특유의 커다란 눈과 결점 없는 투명 피부, 앵두 같은 입술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그녀가 맡은 '신율' 역은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내며 새콤달콤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전 작품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을 맡아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이끌었던 ‘시청률 여신’ 오연서가 이번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를 품은 달>의 뒤를 잇는 로맨틱 사극으로,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장혁)와 버려진 공주(오연서)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오는 1월 1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었다. < 사진: 드라마 제작사 메이퀸픽쳐스 제공 >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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