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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20:28
독일의 저렴한 부동산 사들이는 해외 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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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저렴한 부동산 사들이는 해외 투자자들 외국의 투자자들에게 독일의 저렴한 지역의 부동산이 매력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 한해 이러한 수요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인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지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언스트앤영(Ernst & Young)의 공인 회계사들을 위한 ‘2015년 부동산 및 투자시장 트렌드척도’의 자료를 근거로 지난 13일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독일의 아파트들이 다른 유럽국가들과 비교해 크게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로인해 국제적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투자자들은
2015년 한해 지속적으로 오를 부동산 가격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15년 독일의 부동산 판매로 500억 유로 이상의 수익을 예측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문가 슐쯔 불코브(Schulz-Wulkow)는 „큰 리스크를 감수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했다“면서,
라이프찌히나 드레스덴, 에어푸르트, 플렌스부르크와 같은 저렴한 부동산을 매입하는 투자자들의 성향을 설명하며, 특히 외국인 구매자들이 독일 전역에 관심을 보이는 성향을 덧붙이며,
2015년 중국인들의 독일 부동산 투자가 확연할 것을 예측했다.
독일 대도시를 중심으로 치솟는 집세로 인해 집세제한 정책 시행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및 투자시장 척도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설문자의 1/3만이 독일의 ‚집세제한 정책이 부동산 투자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해외 투자자들의 독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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