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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 에브도 특별호 품귀현상, 700만부 인쇄



le monde.jpg
사진출처: Le Parisien전재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 대한 이슬람 극단주의의 테러이후 지난주 14일부터 배포되기 시작한 샤를리 에브도의 특별호가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평소에는 매주 6만부 정도를 발행하던 샤를리 에브도는, 특별호를 내면서 초기에 300만부를 인쇄할 예정이었으나, 500만부로 그리고 다시 700만부로 발행 부수를 늘리기로 하였다. 19일까지 예정되었던 판매기간도 8주에 걸쳐서 더 연장된다. 

샤를리 에브도의 특별판(1178호)은 대중의 큰 관심으로 판매 이틀만에 190만부가 팔리기도 했다. 판매대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특별호를 사기 위한 사람들로 긴 행렬을 이루었다. 일인당 판매를 2매로 제한하였지만, 판매개시후 5분만에 재고량이 모두 동이 나는 등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와의 인터뷰에서, 파리에서 가두 판매점을 운영하는 모하메드 야이아는 "아침 7시에 가판대를 열때, 이미 엄청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700만부로 인쇄가 늘어난다고 하지만, 나는 신문이 없다"라며 "계속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단골고객들이 신문을 숨긴다고 의심을 할까봐 두렵다"라고 밝혔다. 

개인차원에서 한부씩 사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기업차원에서, 연구소에서, 그리고 수집가들에 의해 대량으로 구매가 되기도 했다. 에어프랑스는 자신의 고객들을 위해 한부당 정가인 3유로씩 지불하며 2만부를 한꺼번에 구입하기도 했다. 통상 항공사는 신문을 매우 헐값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별판의 인기를 이용해, 심야시간에 판매대를 뒤져 신문을 훔쳐내거나, 아예 공급자가 신문을 빼돌리는 사례도 보고 되고 있다. 이베이에 올라온 3유로짜리 특별판의 가격은 70유로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프랑스 국립신문 배포 연합(UNDP)은 "특별호는 8주간 계속해서 판매 될것"이라며, "우리는 모두 샤를리"이며, 판매점에 불필요한 오해를 갖지 않아줄 것을 부탁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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