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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후 독일 떠나려는 외국인 유학생들 많아져


최근 조사결과에 의하면, 독일에서 대학을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입학 초에 계속 독일에 남고 싶어하는 비율은 2/3 반면, 대학을 졸업한 이후 대학에 남고싶어하는 비율은 네명중 한명꼴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언어의 장벽과 관료주의적 시스템에 따른 불편함, 그리고 독일의 부족한 외국인 환영문화가 이유로 지목되었다.     


1.jpg 

 (사진출처: MiGAZIN.DE)


지난 2일자 인터넷 언론  MiGAZIN 보도에 의하면, 독일의 대학으로 유학을 오는 외국인 젊은 유학생들은 독일을 위한 미래의 전문인력으로 바라봐진다. 점점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독일로 유학을 떠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2-2010 사이 독일로 유학을 떠나온 외국인 학생들의 수는 거의 두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14 겨울학기 외국인 유학생들의 수는 30 10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들의 수는 260만명 전체 독일 대학생수의 11.5% 비율을 차지한다.


최근 베르텔스만 재단의 위탁으로 이루어진 롤란트 로트 교수(Prof. Roland Roth) 조사결과에 의하면, 독일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독일에 머무는데에 아직도 많은 장애물이 잔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유학초기 언어장벽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또한, 체류허가를 취득할시 많은 관료주의 시스템으로 인한 어려움 부터 정보 상담 부족을 느끼고 있었으며, 독일의 많은 지역에 외국인 환영문화 부족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독일에 정착하는데 적지않은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로트 교수는 이러한 연구결과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들이 독일에 계속 정착하게 하기 위해서 독일의 지역에 여러 관계 단체들과의 협력을 권고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졸업후 독일 노동시장으로의 입문을 위한 중재뿐만 아니라, 문화와 사회통합에 힘써 그들의 삶의 질을 위한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덧붙였다. 


„우리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장애물을 없애는데 노력해야 한다“는 베르텔스만 재단의 이주통합 전문가 클라우디아 발터(Claudia Walther) „젊은이들이 우선적으로 학업뿐만 아니라 언어와 독일의 관료주의 시스템과 함께 자신들의 새로운 환경에서 아무문제 없이 지내고 싶어 한다“면서, „그들은 지낼 방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극장이나 콘서트 여러 문화들과 열려있는 분위기 또한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독일에 머무르기 원하는 유학생들에겐 좋은 일자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무엇보다 독일의 외국인 환영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대학과 경제, 노동청, 시민단체, 그리고 학생들과 지역 공동체의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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