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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 20:41
독일, 여덟 부부중 한 부부는 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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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덟 부부중 한 부부는 다문화 독일에는 약 1760만쌍의 부부가 살고있다. 이중 230만쌍 부부의 최소 한명은 외국인으로, 무엇보다 터키인들의 수가 많다. 그러나, 폴란드나 러시아 여성과 결혼하는 독일 남성 또한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탈리아나 오스트리아 남성과 결혼하는 독일 여성의 수 또한 적지 않은 모습이다.
(사진출처: MiGAZIN)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근거로 지난 19일 보도한 독일 이주전문 인터넷 신문 MiGAZIN에 의하면,
2013년 독일에 살고있는 부부의 수는 1760만쌍으로, 이들의 7%는 최소 한명의 파트너가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6%는 부부 둘다 외국 국적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독일에 거주하는 부부의 13%에 해당하는 230만쌍의 부부들은 최소 한명이 외국 국적을 가진 다문화 가정이다. 2013년 독일인과 외국인이 결혼한 부부의 수는 120만쌍에 달했으며, 독일인과 결혼한 가장 많은 외국인의 국적은 터키인 것으로 밝혀졌다. 19%의 독일여성이 터키국적을 가진 남성과 결혼했으며,
14%의 독일 남성이 터키국적을 가진 여성과 결혼했다. 독일 여성과 결혼한 외국 국적의 남성은 터키 다음으로 이탈리아(12%), 그리고 오스트리아(7%)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일 남성과 결혼한 외국 국적의 여성은 터키 다음으로 폴란드(9%)와 러시아(8%) 순이다. 독일에서 거주하고 있는 부부들중 둘다 독일국적자가 아닌 경우는 110만쌍으로, 이들의 90%가 부부 둘다 같은 국적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들 외국인 부부의 30%는 터키국적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의 작센-안할트주와 튀링엔주에서 거주하는 다문화 부부의 비율은 1.7%와 1.4%로 가장 적었으며, 다문화 부부의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은 3%를 나타낸 브란덴부르크 주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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