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연방건강연구소, 로버트코흐 연구소장 라인하르트 불거 교수 은퇴


현재 로버트코흐 연구소장 라인하르트 불거 Prof. Reinhard Burger 교수는 지난 2월 26일 자로 은퇴했다. 


로 버트코흐 연구소는 결핵균 박테리아를 발견한 코흐박사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명칭 되었다. 1882년 3월24일 “결핵균의 병원학病原學 Aetiology of Tuberculosis“라는 명제로 발표된 논문으로 미생물 과학 분야에서 로버트코흐의 명성은 단단해진다.


그 때 당시는 위생관념이 오늘날과는 달리 철저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시는 물의 감염관계로 1892년에 함부르크에서 전염된 콜레라의 경우를 살펴보아도 그 결과를 알아 볼 수 있다. 당시 함부르크에는 러시아에서 유대인 박해로 피난 온 망명객들이 들끓고 있었다. 

로 버트코흐 박사의 유명한 „나는 내가 유럽에 있는 것을 잊었다.“라는 발언이 제시하듯 오염된 환경 그리고 열악한 위생 상태는 이 환경에 살고 있던 피난민들의 심각한 문제였다. 이 콜레라로 인해 당시 함부르크에서는 거의 9천명에 달하는 인구가 사망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한 편 같은 시기에 불란서의 루이 파스퇴르는 미생물로 인한 발효작용을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파스퇴르씨 법의 저온살균법을 발견하는 등 자연과학분야에서는 물론 산업혁명으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시간을 다투는 경쟁열이 일어났다.


1891 년 7월1일 자로 전염병을 연구하는 „프로이센왕국연구소“가 현재 베를린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샤리테 병원 옆에 로버트코흐 박사를 위해 설립된 뒤 9년 뒤에는 현재위치인 베딩 Wedding 지역에 있는 노르트우퍼에 재설 립을 하게 된다. 


이 와 같은 시기에 베를린에서 4번째로 큰 병원인 루돌프 비르효 Rufdof Virchow 병원이 길 건너편에 건립되고 제1차 세계대전 이후로 „왕국“이라는 대명사는 제거되고 „프러시아 전염병균연구소- 로버트 코흐“ 로 이명 된 뒤 1952년부터는 독일연방건강연구소로 부입, 1994년부터는 독립적인 독일연방 연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곳에는 많은 쟁쟁한 과학자가 계속 소장 직을 이어받아 활동하고 있고 올해 3월1일 부터는 빌러 교수Prof. Reinhard Wieler 가 불거 교수자리를 이어받아 차후 연구소 소장으로 활약하게 된다.



사본 -5.jpg 사본 -6.jpg 사본 -7.jpg 사본 -4.jpg

불거Prof. Reinhard Burger교수 정년퇴직을 기념하기위한 연구소직원들의 선물 (작가 한창옥) 보여주면서 기뻐하는 불거교수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64 독일인 15%, 투기보단 자금 집에 보관 file eknews21 2015.02.16 2000
2063 2014년 4분기 독일경제, 예상밖으로 크게 성장(1면) file eknews21 2015.02.16 2509
2062 독일, 최저임금제 도입으로 물가 상승 우려 file eknews 2015.02.17 3365
2061 독일 실질임금, 2000년도 이래 처음으로 높아져 file eknews21 2015.02.23 1910
2060 독일, 세살 이하 유아 공공기관 보육비율 높아져 file eknews21 2015.02.23 2696
2059 독일 직업여성, 시간제 근무 여전히 잦아 file eknews21 2015.02.23 2040
2058 독일, 여덟 부부중 한 부부는 다문화 file eknews21 2015.02.23 2244
2057 독일 빈곤 인구 1250만, 일년사이 0.5% 증가(1면) file eknews21 2015.02.23 2769
2056 독일, 2014년도 4분기 고용률 역대 최대치 기록 file eknews 2015.02.24 1750
2055 독일 교육부 장관, 이주민 교육시스템으로 통합 강화해야 file eknews21 2015.03.02 4424
2054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독일 소비자 file eknews21 2015.03.02 2117
2053 독일, 소비자 물가 다시 오름세 file eknews21 2015.03.02 2103
2052 유럽에서 독일은 특허 마이스터! file eknews21 2015.03.02 2005
2051 독일 업체들, 채용공고 수치 기록 세워(1면) file eknews21 2015.03.02 2142
2050 독일, 파트타임 여성 근로자만 증가해 file eknews 2015.03.03 2204
» 독일연방건강연구소, 로버트코흐 연구소장 라인하르트 불거 교수 은퇴 eknews 2015.03.03 3015
2048 독일의 살기좋은 대도시는? file eknews21 2015.03.09 4530
2047 6유로: 10유로, 독일 자녀보조금 인상액수 충돌 file eknews21 2015.03.09 2495
2046 독일 연방의회, 집세제한 법률안 결의 file eknews21 2015.03.09 1919
2045 앞으로 가전제품 쓰레기는 가전제픔 매장으로! file eknews21 2015.03.09 5652
Board Pagination ‹ Prev 1 ...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