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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3 16:58
샤를리 에브도, 판매부수 감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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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 에브도, 판매부수 감소 시작 사진출처: AFP전재 한때 800만부를 인쇄하고도 신문을 구하기 힘들었던 샤를리 에브도가 테러 이후 3호를 발행하면서 인쇄 수를 대폭 줄이게 되었다. 에릭 포르토 공동 경영인은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의 다음호가 156만부 인쇄된다"라고 밝혔다. 이번호는 1월 7일 샤를리 에브로에 대한 테러 사건(12명사망)이후 세번째로 발행되는 것으로, 3월 4일 부터 가판대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에릭 포르토 공동 경영인은 "156만부 중 26만부는 프랑스의 정기 구독자들에게, 그리고 14만부는 해외에 거주하는 정기 구독자들에게 할당 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샤를리 에브도의 지난호는 (2월 25일 발행) 250만부가 발행되어 일주일 만에 150만부가 팔렸다. 테러의 충격 이후 처음으로 발간된 1월 14일자는 800만부가 발행되기도 했다. 이는 프랑스 신문 역사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한 사례가 되었다. 당시 1면 기사에는 '나는 샤를리이다' 그리고 부재로 '모든 것은 용서되었다'라는 플래카드를 든 마호메트가 등장했었다. 이 내용은 이슬람 국가들에서 종종 폭력적인 시위가 벌어지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테러 사건 이전, 샤를리 에브도는 매주 3만부 정도를 판매하는 신문사였다. 지난 11월에는 재정난으로 기금을 모으기도 했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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