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도 초고속 인터넷 선호한다 


현재 프랑스인들은 인터넷사용에서 전송속도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전화 커뮤니케이션국(Arcep)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에서 초고속 인터넷망(Fibre, Câble, VDSL21) 가입자가 한 해 동안 50%(310만 가구)가량이 늘어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Fibre 가입자의 경우 93만5천명으로 무려 67%가 증가했고, Câble과 VDSL2의 경우는 216만명의 가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속 인터넷망 시설이 이미 프랑스 각지에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수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1,330만 가정이 이러한 초고속 인터넷망을 사용 할 수 있으며 이는 프랑스 전체 가정수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 이들 가정에서는 Fibre, Câble, VDSL2중 원하는 인터넷 망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프랑스 전역에서 이들 서비스를 받는 것은 지역간의 격차로 인해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약 3분의 2에 달하는 연결망 서비스가 대도시에 몰려있고 나머지 3분의 1은 소도시들에 그리고 농촌 등의 시골 지역에서는 초고속 연결망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파리 거주자는 Fibre, Câble, VDSL2 중 한가지를 선택 할 수 있고, 반면에 la Creuse에 사는 농가에서는 어떤 서비스도 받을 수 없다. 

기존의 ADSL연결 방식으로 4기가의 영화를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는 10mbit/s 속도로 약 한 시간이 걸렸지만 초고속 연결망은 5분이면 충분하다. 기존의 인터넷 연결 서비스는 2290만 사용자로 여전히 가장 높은 가입률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사상 최초로  2014년 사사분기에만 기존 인터넷 사용자수가 무려 29만명 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프랑스인들이 더 이상 인터넷 접속 그 자체에만 신경쓰지 않고 연결 속도도 중요시하기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초고속 연결망 시설 인프라도 상당히 발전하기 시작했다. 통신업체들의 경우에는 기존의 ADSL서비스 요금보다 초고속 인터넷망 서비스에서 5~10유로의 요금을 더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다운로드의 속도와 안정성이 향상된 맞춤형 서비스 등의 특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오랑쥬와 뉴메리꺄블 등의 통신업체들은 이러한 초고속 연결망을 통해 인터넷 학습이나 집안에서 머무는 노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2019 프랑스 더 이상 관용의 나라는 아닌가(1면) file eknews10 2015.03.03 2054
2018 논란의 중심에 선 올해의 자선공연 ‘레 장푸와레(Les Enfoirés)’ file eknews10 2015.03.03 1811
2017 1월 프랑스 가계 소비 지출량 증가 file eknews10 2015.03.03 1646
2016 샤를리 에브도, 판매부수 감소 시작 file eknews10 2015.03.03 1597
2015 4월 가스요금 소폭 인상된다(1면) file eknews10 2015.03.03 1698
2014 프랑스 지방 선거, 국민전선FN의 우려스러운 질주(1면) file eknews10 2015.03.09 1742
2013 프랑스에서 기본 생활비, 월 최소 1,424유로 필요해(1면) file eknews10 2015.03.09 3877
» 프랑스도 초고속 인터넷 선호한다 eknews10 2015.03.10 1945
2011 프랑스 석유연료 가격 인상 file eknews10 2015.03.10 2177
2010 프랑스 의료비용 3자대납 제도 2017년까지 전국민에게 확대 file eknews10 2015.03.10 1972
2009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 회고록 문고판 30만부 출간 file eknews10 2015.03.10 2412
2008 현재 빠리의 피나코텍에서 열리고 있는 클림트의 시대 (Au temps de KLIMT) file eknews 2015.03.16 6625
2007 학교 내 체벌에 호의적인 프랑스인들(1면) file eknews10 2015.03.16 5802
2006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드롭트Dropped팀 헬기 추락사고 file eknews10 2015.03.16 2481
2005 일요일 파리, 의사들의 가두행진 file eknews10 2015.03.17 3039
2004 프랑스인들, 보건법에 반대하는 의사들 보수적이라고 생각 file eknews10 2015.03.17 1537
2003 기아 자동차 프랑스 지점, 신임 사장 마크 에드리쉬 임명 file eknews10 2015.03.17 9832
2002 로고없는 담배갑 2016년 중반부터 판매될듯(1면) file eknews10 2015.03.17 2859
2001 공해 심각한 프랑스, 주말 대중교통 무료운행 (1면) file eknews10 2015.03.23 2193
2000 우파의 선전으로 끝난 프랑스 지방선거 1차 투표 file eknews10 2015.03.23 1955
Board Pagination ‹ Prev 1 ...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