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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03:32
독일, 2015년 수출 감소로 시작해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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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5년 수출 감소로 시작해 불안 2014년 4분기에 고용률 최고를 기록했고 경제 성장률도 1,6% 증가해 큰 성과를 냈지만, 2015년도 1월에 수출이 줄면서 독일 경제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지난 9일 연방 통계청의 발표를 인용한 슈피겔(Spiegel)의 보도에 따르면, 1월 수출이 2014년 8월 이래로 가장 크게 감소했는데, 전월 대비 2,1%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화로 환산하면 1월에 독일 기업들이 외국에 상품을 총 899억 유로치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수치다. 특히 독일 수출의 최대 시장인 유로존(유로를 국가통화로 사용하는 국가)으로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줄면서 독일 전체 수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로존에 속하지 않는 국가인 영국, 폴란드로 수출은 약 3,0% 증가했고, 독일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에서는 독일 기업들이 약 0,5% 매상을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독일 경제가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 경제전문가들은 1월 수출량의 감소가 경기둔화의 신호가 아니라고 말했다. 독일의 내수경기는 아직 견고하고, 독일 수입이 전월 대비 약 0,3% 감소하면서 무역수지가 197억 유로로 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업협회인 BGA는 수출이 올해 약 4% 증가해 약 1조 1천억 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독일 수출 사상 최고 기록으로서 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수출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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