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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불법 체류 시에라 리온 출신 운동 선수 석방 및 숙소 제공


영국 정부는 글래스고 커먼웰스 게임 참가했다가 대회가 끝난 후 잠적해 귀국하지 않고 영국에 불법 체류하던 시에라 리온 출신 운동 선수를 석방하고 숙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영국5.jpg

<사진 출처: The Guardian>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작년 7월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커먼웰스 게임에 100m 단거리 종목 선수로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 후 잠적해 불법 체류한 혐의로 구금된 Jimmy Thoronka(사진)를 영국 정부가 석방하고 거처 또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 같은 예외적인 처우의 배경에는 시에라 리온 내전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글래스고 대회에 참가한 기간 동안 시에라 리온에 만연한 에볼라로 자신을 입양해 준 어머니와 이복 누이들까지 잃게 된 이 선수의 딱한 개인적 상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로 다섯 가족을 동시에 잃어 좌절과 공포감에 불법 체류를 선택해야만 했던 Jimmy Thoronka는 잠적 이래 7개월 이상을 거리에서 노숙인으로 전전했으며 며칠 동안이나 먹을 것이 없어 굶었던 적도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남부 런던에서 지난 달 체포되어 구금되었던 이 선수는 이민 당국의 조사를 받은 후 Home Office가 제공하는 숙소로 이송되었다.     


코미디언 Russell Brand, 연기자 Samantha Morton과 모델 Lily Cole을 비롯한 수많은 영국 국민들은 이 운동 선수가 불법 체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에 주목하고, 석방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했으며 모금으로 2만 파운드 이상을 모으기도 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에 따르면, Jimmy Thoronka는 석방으로 다시 자유인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토록 많은 이들이 자신을 도와주리라고는 예상치 못했기에 더욱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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