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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4 06:26
환경오염, 대중교통 무료운행 3일동안 천만유로 손실(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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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대중교통 무료운행 3일 동안 천만 유로 손실 사진출처: Le Figaro전재 일 드 프랑스 교통 조합(Stif)은 환경오염과 관련해 3일 동안 발생한 공공비용이 천만 유로에 이른다고 밝혔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는 대중교통 무료 운행이 시작되었던 토요일(3월21일)에 3백50만유로가, 일요일(3월22일)에는 2백50만유로, 그리고 월요일(3월23일)에 4백만 유로의 공공 비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에서 대기 오염이 극에 달한 17일, 결국 파리시는 지난 토요일 자동차 2부제 실시와, 대중교통 무료운행을 발표 하였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대중들은 파리와 일 드 프랑스 지역에서(1존부터 5존까지), 버스와 전철, RER, 트랑지리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대중교통 무료 운행은 일요일과 월요일까지 이어졌다. 이미 한달 정액을 구입한 승객들은 3일 동안 아무런 혜택이 없었지만, 한 장씩 사용하는 고객들과 주말에만 이용하는 고객들, 그리고 여행객들이 무료운행의 혜택을 보았다. 또한 이 기간 동안에는 대중교통 이용과 관련하여 어떤 벌금도 부과되지 않았다. 이러한 조치는 개인 자동차 운행을 최대한 줄이며 조금이라도 대기 오염의 수치를 낮추기 위한 것이었다. 일 드 프랑스 교통조합은 지난해 거의 같은 시기에도 대기오염과 관련하여 3일간의 무료 운행을 실시했었다. 당시 발생비용은 천만 유로에 달했고 정부는 절반을 보전해 주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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