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신재생 투자 강세로 전력 발전에 석유 비중 다시 높아질 가능성 낮아




2014년 8월에는 배럴 당 100 달러였던 브렌트 원유가가 2015년 2월에는 58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세계 유가 하락이 현재 에너지 분야에 가장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989-국제 2 사진.jpg


분명한 것은 현재 이 유가 하락이 휘발유 가격과 생산비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앞으로 더 나아가 석탄이나 가스, 원자력, 수력, 풍력, 태양광, 바이오 에너지, 그리드 현대화, 에너지 저장, 마이크로 그리드 등 전력 발전 분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4-5년 전에 비해 가스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석탄과 원자력과 같은 기존 발전 원료들이 앞으로도 세계 설치 용량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한편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세계 전력 및 에너지 전망 연간 보고서(Annual Global Power and Energy Outlook)' 에 따르면, 신재생 투자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력 발전에 석유 비중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조나단 로빈손 컨설턴트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전기 생성에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5%에 불과하고, 많은 나라에서 1%를 밑돌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말했다. 석유가 더 이상은 전기 생성에 실효성이 높은 옵션으로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현재 신재생 기술들 중 태양광(PV)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중국과 인도, 북미지역에서 사상 최고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 태양광 용량이 2012년 93GW(Gigawatts)에서 2020년 446GW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태양광 시장의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럽에서도 금융 위기로 인센티브가 줄어들긴 했지만, 2020년까지 용량이 2배가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경제 개발국들이 전력 발전을 위한 주요 에너지원을 석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연료들이 계속 세계적인 우위를 차지할 것이다. 세계 석탄 용량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환경 오염 수준을 우려하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하지만 투자 지역이 중국 동부로 옮겨지고, 투자 수준이 지난 10년에 비해 낮아질 것이다. 대신 신재생뿐만 아니라 무탄소 원자력에도 꾸준한 투자가 이어질 것이다. 



로빈손 컨설턴트는 "저유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현물 가격 하락으로 전력 발전에 천연가스 사용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2012년부터 약 30GW에 달하는 가스 화력 발전소 용량이 폐쇄됐다. 하지만 더욱 낮아진 가스비와 몇몇 정부 지원 프로그램들로 더 많은 규모의 폐쇄를 막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셰일 가스인 경우, 장기적인 미래는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유가가 배럴당 $58,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지면서 많은 셰일 가스 시장에서 새로운 탐사는 거의 중지될 것이다. 중국 정부만 예외적으로 장기 전략을 이유로 셰일 가스에 앞으로도 투자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기술적으로나 정치적, 환경적인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2020년까지 세계 가스 공급에 있어 셰일 가스가 주요 역할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지난 5년간 미국의 셰일 가스 시장 성장은 시장을 흔들어놓기에 충분했다. 



로빈손 컨설턴트는 "한편 러시아는 저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가 기관들은 필요자금이 부족해지고 개인 투자자들은 경제 위기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면서 새로운 전력 발전 용량 투자가 줄어들 것" 이라고 전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64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10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05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63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7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64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65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6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9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82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84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8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351
30808 사회 '평생직장’의 꿈 희미해져, '고용불안과 경제상황 악화'가 주요인 2018.10.15 2192
30807 사회 문과계열 대학생 절반 이상이 IT·SW 교육 희망 2015.05.12 2192
» 국제 신재생 투자 강세로 전력 발전에 석유 비중 다시 높아질 가능성 낮아 file 2015.03.24 2192
30805 기업 LG전자, 전기없이 작동하는 태양광 냉장고 기부 file 2014.12.01 2192
30804 연예 <미스터 백>,초호화 세트부터 특수 분장까지 ‘억’소리! file 2014.11.10 2192
30803 스포츠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구자철, 3경기 연속골 file 2014.08.26 2192
30802 경제 11월 수출 소폭 증가로 22개월 연속 무역흑자 2013.12.03 2192
30801 연예 스토커에 봉변 당한 린제이, 영화배역 빼앗겨 file 2009.02.12 2192
30800 스포츠 산악인 김창호, 히말라야 마나슬루 등정 성공 file 2009.05.07 2192
30799 경제 지난해 사업체 매출액 5년 전보다 22% 증가해 file 2017.01.03 2191
30798 사회 한국 사회, '전통적인 가족체계'와 '가부장적 사고'로 균열 2016.08.22 2191
30797 연예 영국 영화 최고의 기대작 ‘71: 벨파스트의 눈물’ file 2016.07.26 2191
30796 스포츠 시각장애인대회,유도와 볼링 선전에 한국은 종합 5위 file 2015.05.19 2191
30795 정치 [정치] 기로에 선 금강산 관광, 남북관계도 '먹구름' 2010.04.14 2191
30794 여성 [여성] 꼼꼼한 세안· 수분섭취가 모공관리의 지름길 2010.02.11 2191
30793 사회 교총, '교사 성비 불균형, 학생 정체성 확립에 지장' 2009.07.16 2191
30792 기업 [기업] 기아, 슬로바키아 최대 자동차 생산기업 자리매김 2010.11.17 2191
30791 정치 [정치] 새 국무총리, 39년만에 40 대 김태호 전 지사 내정 file 2010.08.10 2191
30790 경제 NYT “세계은행·IMF·WTO 이젠 수명 다했다” < 펌> 2007.05.29 2191
30789 경제 최근 유가 급락, 국내 경제에 실보다 득이 크다 file 2016.02.02 2190
Board Pagination ‹ Prev 1 ... 745 746 747 748 749 750 751 752 753 754 ... 2290 Next ›
/ 22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