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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015.03.31 01:05
스페인 경제 성장률 증가 및 실업률 하락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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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경제 성장률 증가 및 실업률 하락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
부동산 버블 붕괴 이후 7년째 되는 올해 스페인의 각종 경기 지표가 호전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커지고 있다.
스페인 중앙 은행이 발표한 올해 스페인 경제 성장률이 2.8%로 예상되고
있고, 곳곳에서 경기
회복의 징후가 포착되면서 장기간 지속된 경기 침체가 끝나고 드디어 성장기로 다시 접어들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지난 해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하여 2008년 부동산 시장
붕괴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장기간의
경기 침체가 드디어 끝났다는 긍정적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아일랜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와
몰타에 이어 스페인이 유로존에서 네 번째로 성장 속도가 빠른 국가가 되는 셈이다. 스페인 중앙 은행은 유럽 중앙 은행의 1조 유로 양적
완화 경기 부양 정책 및 유가 하락으로 인해 경기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으며,
실업률도
2년 전에 최고치에 달했던
26.1%에서 올해 말에는
22.2%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선거를 앞두고 있는 스페인의 재무 장관은 지난해, 앞으로 스페인
경제가 5년간 성장을
지속해 3%대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ariano
Rajoy 총리는 경제 위기는 끝났다고 선언했으나, 유럽 연합 집행
위원회의 Jean-Claude Juncker 는 450만명의 실업자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이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안달루시아 지방 선거에서 반 긴축 정책을 모토로 하는 Podemos당이 15석을 차지하면서, 2015년
스페인 정계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도 지역구 선거를 앞두고 있으며, 11월에는
총선이 있을 예정이다.
<사진 출처: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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