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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5.03.31 22:16
‘차미네이터’ 차두리, 한국 축구대표팀 14년만에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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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네이터’ 차두리, 한국 축구대표팀 14년만에 '아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중 마지막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자 차두리가 2001년 11월 8일,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지 13년 143일만에 대표팀에서 은퇴를 했다. 사진 설명 : 차두리가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한국-뉴질랜드의 A매치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된 대표팀 은퇴식에서 눈물을 닦고 있다. 차두리는 A매치 통산 75경기에 출전해 4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차두리는 아시안컵 한국 선수 역대 최고령 출전(34세 189일)과 함께 최장기간 한국 대표선수 활동 역대 6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난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015 호주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차두리에게 작별 인사할 기회를 마련했고 차두리는 마지막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를 밟아 4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도 어김없는 그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질풍같은 돌파는 마지막 A매치에서도 빛났다. 전반 6분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저돌적인 드리블로 뉴질랜드 수비수의 핸드볼 파울을 유도하는 등 전성기 모습 그대로였다. 전반 27분에는 측면 돌파에 이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득점과 근접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하프타임 때 차두리의 선수 생활을 담은 짧은 영상이 흘렀고 차두리는 먹먹하게 그 영상을 지켜보면서 은퇴식을 맞이했다. 이날 한국-뉴질랜드 평가전은 한국은 전반 38분 얻은 페널티킥을 손흥민이 실축을 하면서 아쉬움을 삼켰지만 경기 후반 40분 이재성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했다. 페널티박스 아크 정면에서 김보경이 넘어지며 때린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나오자 이재성이 쇄도해 가볍게 밀어넣으면서 결승골을 뽑아냈다. 벤치에서 지켜보던 차두리는 이재성의 골 장면에 크게 환호했고 선수들도 비로소 터진 득점에 함께 환호하면서 빗속 혈투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축구협회는 차두리의 대표팀 은퇴경기를 위해 차두리만을 위한 특별 유니폼을 제작했다. 축구협회가 제작한 유니폼은 차두리의 이름과 등번호 마킹이 금색으로 되어 있다. 축구협회는 당초 차두리만 금색 마킹이 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는 것을 추진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으로 인해 무산됐다. 대신 특별 유니폼은 대표팀 은퇴식에서 차두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두리는 "정말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사랑을 받았다. 감사합니다. 잘하지 못했지만 항상 열심히 한 선수였습니다다. 여러분이 조금은 알아주신 것 같아 행복하게 대표팀 유니폼을 벗습니다. 대표팀은 계속 경기를 치릅니다. 잘할 때 박수, 못 할 때도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U-23 축구, 3전 전승으로 AFC 챔피언십 본선행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향해 한발 더 다가섰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H조 예선 1차전에서 브루나이에 5-0, 2차전에서 동티모르에 3-0,그리고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4-0으로 대파하면서 3전 전승, 12골에 무실점으로 조 1위로 대회 본선에 가쁜하게 올랐다. AFC U-23 챔피언십 본선 3위 안에 들면 내년 리우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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