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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5.04.07 00:36
파랑새의 집' 경수진, 이준혁 자상한 모습에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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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경수진, 이준혁 자상한 모습에 '두근'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경수진이 심성 따뜻한 아들이자 강직한 신입사원 김지완으로 열연중인 이준혁의 매너에 반해버렸다.
25년 동안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던 일에 직면하자 지완은 넋이 빠진 듯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동생 은수와 말하기조차, 눈 마주치기조차 힘겨워졌다. 하지만 평생 지켜왔던 비밀을 털어놓았을 만큼 엄마 선희가 자신을 믿고 있다는 생각에 지완은 마음이 흔들렸다. 선희는 평생을 지켜왔던 행복이 일순간에 무너질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누구보다 마음이 깊은 아들 지완이 엄마를 이해해줄 것이라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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