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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경수진, 이준혁 자상한 모습에 '두근'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경수진이 심성 따뜻한 아들이자 강직한 신입사원 김지완으로 열연중인 이준혁의 매너에 반해버렸다.


991-연예 6 사진 1.jpg


김지완(이준혁)자신의 속내를 잘 표현하지 않는 탓에 겉모습은 차가워 보이기도 하지만 그 누구보다 따스한 가슴과 이해심을 갖고 있는 남자다.  



지완은 동생 한은수(채수빈)의 절친이자 오랫동안 한 동네에서 알고 지낸 강영주(경수진)와 우연히 만나 밤길을 걸었다. 작가로서 자신의 첫 작품을 발표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들떴던 영주는 갑자기 구두굽이 삐끗했고 그 순간 지완이 넘어질 뻔 했던 영주의 팔을 잽싸게 잡아 품에 안다시피 했다. 순간 영주는 놀란 토끼눈이 되어버렸고 자신도 모르게 떨리는 심장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영주를 부축하고 계단에 앉힌 지완은 세심하게 구두 굽을 뚝딱 고쳤다. 지완을 바라보며 눈이 휘둥그레졌던 영주, 완벽한 수트 자태까지 뽐내며 집으로 걸어가는 지완의 뒷모습에 미소가 절로 번졌고 두근대는 가슴에 손을 올려야만했다.



한편,5일 방영분에서는 애처로운 현실에서 혼란스러웠던 김지완(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완은 엄마 한선희(최명길)를 통해 하나 뿐인 동생 은수(채수빈)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혼란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



25년 동안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던 일에 직면하자 지완은 넋이 빠진 듯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동생 은수와 말하기조차, 눈 마주치기조차 힘겨워졌다. 하지만 평생 지켜왔던 비밀을 털어놓았을 만큼 엄마 선희가 자신을 믿고 있다는 생각에 지완은 마음이 흔들렸다. 선희는 평생을 지켜왔던 행복이 일순간에 무너질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 누구보다 마음이 깊은 아들 지완이 엄마를 이해해줄 것이라 믿었다.


991-연예 6 사진 2.jpg


이날 방송 말미에 쌀쌀한 밤, 인적 없는 공원에 홀로 앉아 있던 선희를 바라보며 지완의 눈빛은 점점 아픔과 미안함으로 젖어들었다. 웅크리고 앉아 있는 선희의 모습을 아프게 바라보며 눈가가 촉촉해진 지완. 목이 메여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제가 잘못했어요. 어디가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눈물범벅이 되어 버렸다.



혼란스럽고 서글프기까지 했던 현실이었지만 죄책감에 눈물을 떨어뜨린 지완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눈시울을 붉혀야했다. 피보다 진했던, 혈육 그 이상으로 맺어진 가족의 사랑이 전하는 감동도 느껴졌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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