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비리의혹 끊이지 않는 MB, 털면 털수록 의혹 덩어리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금까지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각종 비리 의혹이 ‘사정정국’에 돌입함에 따라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각종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것만 해도 자원외교 비리, 박범훈 전 교육문화수석 비리, 대통령 기록물 열람 의혹, 그리고 이 의혹들과 연관된 측근 비리까지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중이다.



이에 ‘비리 정권’이라는 오명이 남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친이명박계 인사들의 위기감도 커져가는 중이다. 하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은 누구보다 당당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대검 중수부 폐지 이후 특수수사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MB정권 인사들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면서 이명박 정권에 대한 ‘사정의 칼끝’이 날이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하면서 박 전 수석이 청와대에 있을 때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에 중앙대에 재정적인 특혜를 준 것을 수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비리와 관련해 경남기업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2006년 광물자원공사는 국내 기업 7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프리카 니켈광산 개발에 1조9천억여원을 투자했는데,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손을 뗀 경남기업 지분을 공사가 인수한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2013년 경남기업이 3차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금융권의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1999년, 2009년 두 차례 워크아웃을 거쳤던 경남기업은 2년여 만에 또다시 워크아웃을 신청해 주채권은행의 승인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는 별도로 경남기업이 수백억원 대 비자금을 조성한 내역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부인이 소유하고 있는 하청업체 ‘코어베이스’와 분리계열사 ‘체스넛’도 수사대상에 올랐다. 검찰은 김신종 전 광물공사 사장과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지낸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이명박 정부 출범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함께 일했던 부분을 주목하고 있다. 즉, 성완종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포스코 건설의 2009에서 2012년까지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 사업 과정에서 하청업체 지급 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00억원대의 해외비자금 조성 의혹을 중심으로 수사 중이다.  



포스코그룹이 2010년 성진지오텍을 인수할 당시, 재무상태가 나빴는데도 불구하고 시세보다 2배가량 높은 가격에 지분을 인수한 부분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돼 박영준 전 차관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또 성진지오텍의 이란 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관여한 정황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에서는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된 에너지공기업의 해외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성과감사에 돌입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2003년 이후 석유·가스·광물자원 분야에서 이들 3개 공기업이 추진해 온 해외자원개발 사업은 116개로 그동안 30조원이 투자됐다. 뿐만 아니라 매각이나 철수로 종료된 사업을 제외한 87개 중 36개 사업에는 앞으로 30조원의 추가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이명박 정부 5년간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해외자원개발 기업 29곳에 ‘일반융자’ 형식으로 2800억원 넘는 돈을 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자원외교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경남기업의 일반융자금 집행내역 확인 작업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향후 사정 칼날이 광물자원공사에서 일반융자를 받은 기업들로 확대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월23일 김제남 정의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는 MB정권 기간(2008~ 2012) 29개 기업에 모두 2822억4500만원의 일반융자금을 내줬다. 이 가운데 볼리비아 동광과 아르헨티나 리튬광산 등에 투자한 대우인터내셔널이 443억4700만원을 융자받아,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합쳐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기업 중에선 한국전력공사가 303억5900만원으로 제일 많았다. 이어 LS니꼬동제련(242억5400만원), SK네트웍스(219억원), LG상사(215억원) 순이었다. 검찰 수사의 중심에 서있는 경남기업은 127억원을 대출받아 8번째로 많은 융자금을 손에 쥐었다.



현재 자원 관련 공기업 가운데 일반융자를 운용하고 있는 유일한 광물자원공사는 해외자원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탐사·개발·생산사업 자금을 일반융자 형태로 1.75%의 낮은 금리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기업의 부담은 적다.  MB정부 5년간 부채비율이 85.4%에서 170.1%로 급등했다..



경남기업의 일반융자금 용처를 분석한 검찰은 경남기업이 대우인터내셔널, STX 등과 함께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된 과정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성공불융자에 이어 일반융자로 수사의 무게중심이 이동할지 주목된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58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05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99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57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3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58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59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1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4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77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79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3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292
25169 연예 비버-고메즈 커플 “양가 허락 속 관계 진지해져” file 2011.06.18 3942
25168 연예 비버, 30초 섹스로 임신 주장한 여인에 강력 대응 file 2011.11.09 12244
25167 여성 비만하면 폐 기능도 감소,특히 여성 비만일 때 더 뚜렷해 file 2019.08.07 1407
25166 여성 비만인 여성은 자궁내막암과 유방암, 남성은 대장암 위험 증가해 file 2018.10.15 1135
25165 건강 비만인 사람, 치주질환 예방'위해 양치질 더 많이 해야 file 2018.02.07 1851
25164 건강 비만인 50대 남성의 전립선비대증이 40대의 5배에 달해 2021.02.22 597
25163 건강 비만의 원인 설탕, 얼마나 먹어야 괜찮을까 file 2011.12.20 7407
25162 건강 비만의 역설, 심근경색에 따른 위험 더 낮다 2014.09.30 2086
25161 여성 비만유형별 효과적인 다이어트법 2009.09.23 1464
25160 여성 비만유형별 효과적인 다이어트법 2009.09.23 1555
25159 건강 비만예방, 칼로리보다 ‘나트륨 함유량’ 확인이 중요 file 2012.04.17 2519
25158 건강 비만과 흡연율로 대사증후군 최근 10년 새 '남 증가세, 여 안정세' 2020.03.02 716
25157 건강 비만, 코로나-19 감염률 높이고 증상도 더 심각 2022.08.24 176
25156 건강 비만, 간암 등 각종 암 발병 위험율 높여 file 2016.10.18 2673
25155 건강 비만 학생들, 나쁜 식사습관 탓 지속적으로 증가 file 2011.06.16 6875
25154 건강 비만 치료, 잘못된 식습관 개선부터 해야 file 2014.05.12 6566
25153 건강 비만 체중,10%만 감량되도 사망률 20% 감소 (펌) 2009.03.17 1579
25152 여성 비만 여성, 비타민 D 결핍 가능성 네 배 이상 file 2019.08.27 1821
25151 여성 비만 7가지 암 발병 위험 40% 높여 file 2015.03.24 1718
25150 건강 비만 '췌장암'과 직접적 연관성 발견되어 file 2013.10.06 2981
Board Pagination ‹ Prev 1 ... 1025 1026 1027 1028 1029 1030 1031 1032 1033 1034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