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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활동에 긍정적인 프랑스 젊은이들



le point.JPG

사진출처: Le Point 전재

지난 4월 9일 있었던 긴축재정과 친기업적인 정책에 반대하는 프랑스 노동조합들의 대대적인 시위에 앞서 발표 된 ‘프랑스 청년들이 생각하는 노조’에 대한 여론 조사가 눈길을 끈다. 유럽 노동 고용연구소(Astrees)의 여론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주간지 르 뽀앙(Le point)의 보도는 프랑스 청년의 6 1%가 노조 활동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30세 미만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노조가 효율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다고 답한 이는 15%, 노조의 요구가 지나치다고 답한 이는 1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응한 이 중 절반이 이미 노조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는 프랑스 노동자 노조가입률의 평균치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들이 생각하는 노조의 긍정적인 면은 우선적으로 임금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으며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의를 위한 활동 평가에 대해서는 모순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이들의 신뢰도 분포를 보면55%가 단체나 협회에, 다음으로는 비정부기구ONG에 31%가, 8%가 노조에 그리고 7%가 정당에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한편 절반이 넘는 청년들이 ‘68’이나 낭뜨지역 공항건설 반대운동 ‘노트르담 데 랑드(Notre-Dame des  Landes)’, ‘모두를 위한 시위(Manif pour tous)’ 같은 큰 사회적 운동에 참가할 의사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프랑스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직업 선택’에 대한 선호도도 엿볼 수 있다. 이들 다수가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쾌적한 노동환경’, ‘흥미로운 일’ 그리고 ‘일과 사생활의 균형’이다. 또한 ‘성공적인 회사생활’을 위해서는 ‘전문성’과 ‘노력’이 최우선적인 요소라고 답했으며 그 뒤를 이어 ‘인맥’, ‘학위’ 그리고 ‘운’을 꼽았다. 이 중32%의 응답자는 이직 의사를 밝혔지만 절대다수가 지금의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사분의 삼이 현재 직업의 장래성에 대해 희망적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2014년 말부터 2015년 3월 중순까지 이뤄진 것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인턴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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