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승민, 당정청 싸잡아 일침 '새누리당 정책·논쟁 파문'


992-정치 4 사진 copy.jpg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4월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는 이례적으로 현 정부의 경제·재정·조세정책을 정면 비판하면서 여권 등 정치권에 후폭풍이 불고 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이례적으로 박근혜 정권의 경제·재정·조세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서 기존 정부 정책이나 여당의 보수성향과 상충되고 중도나 진보 세력이 강조한 정책까지 과감하게 내세우며 혁신하고 변화할 것을 요구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평소 '경제는 중도, 외교안보는 보수'라고 밝혀온 소신에 맞춰 시종일관 자신의 주장을 거침없이 드러면서  "새누리당은 보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한다.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 서서 용감한 개혁을 하고 싶다. 제가 꿈꾸는 보수는 정의롭고 공정하며, 진실되며 책임지며, 따뜻한 공동체의 건설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는 보수다."고 주장해 청와대를 당혹시켰고,여당 내부에서도 '개인 정치'라는 비판으로 평하시켰다.




유 원내대표는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며 박근혜 정부의 정책 실패에 쐐기를 박으면서,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지난 2012년 대선에 공약으로 내세운 134조5천억원의 공약가계부를 더 이상 지킬 수 없다는 점을 반성한다"며 증세의 불가피함을 강조했다.



그는 여권에서 반대하고 있는 법인세 인상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가진 자가 더 많은 세금을 낸다는 원칙, 법인세도 성역이 될 수 없다는 원칙, 그리고 소득과 자산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보편적인 원칙까지 같이 고려하면서 세금에 대한 합의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원내대표는 "성장의 해법은 전 분야에 걸친 개혁으로 일방의 희생만 강요해서는 안 된다. 재벌도 개혁에 동참해야 한다"며 대대적인 재벌개혁정책까지 예고했다.




재벌그룹 총수일가를 보통사람과 똑같이 처벌하고 사면·복권·가석방 등도 다르게 취급하지 말라며 정부를 압박하기도 했다. 창조경제까지 도마 위에 올렸다. 그는 단기부양 반대, 진정한 성장잠재력 확충을 강조하면서 "녹색성장과 4대강 사업, 창조경제를 성장의 해법이라고 자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세금과 복지 문제, 재벌개혁 등에 있어 지금껏 당정의 입장과 배치되는 주장으로 향후 메가톤급 후폭풍이 예고된다.




당장 당내에서는 노선 논쟁이 불이 붙으면서 찬반 양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유원내대표의 파트너인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지난 4월9일 "정치권이 약속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한 솔직한 반성과 사과를 내놔야 새로운 설계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며 유 원내대표가 '박근혜 정부 공약가계부 미이행'에 대해 반성한 점을 적극 두둔했다.




친박계 핵심인 윤상현 의원은 "보수정당이 가야 할 폭넓은 시각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평가할 만하지만, 그것을 위해서라도 혼자보다는 함께 가는 길을 고민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꼬집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현 정부는 기업 투자를 위축시키는 법인세 인상과 국민들의 세금부담을 가중시키는 실질적인 증세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국민들에게 밝혔는데 유 원내대표가 이와 다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민주정당으로서 다양한 의견이 분출되는 게 당의 발전에 좋은 일"이라면서도 "국회에서 합의하기 전에 당내에서도 합의하는 단계는 반드시 거쳐야 할 것"이라고 언급, 유 원내대표의 개인 의견이 마치 당의 입장인 것처럼 비치는 것을 경계했다.



이 같은 유 원내대표의 의도는 내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당의 '보수꼴통' 이미지를 벗고 중도·진보 진영을 끌어안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을 깔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7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8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3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3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8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0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2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3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7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6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3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2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01
31531 기업 독일 3대 명차에 이어 포르쉐도 선택한 한국타이어! file 2015.04.20 2625
31530 기업 삼성重,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수주 기록 또 경신 file 2015.04.20 2014
31529 기업 삼성 로봇청소기 '파워봇', 미국 '리뷰드닷컴' 평가 만점 획득 file 2015.04.20 2604
31528 연예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변호사 연우진 '연우진표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 사로잡는다 file 2015.04.20 2785
31527 기업 한진重 수빅조선소, 세계최대형 2만600TEU급 컨선 수주 file 2015.04.20 3598
31526 기업 대우조선해양,총 2억불 규모 VLCC 2척 수주 file 2015.04.20 2033
31525 내고장 친환경에너지타운, 하동·남해·양산에 건립 file 2015.04.20 2045
31524 내고장 제주도 가시리 풍력발전단지 상업운전 개시 2015.04.20 2918
31523 내고장 경북도,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 유치 확정 2015.04.20 1726
31522 내고장 광주U대회, 뉴욕 UN본부서 특별한 홍보 file 2015.04.20 1736
31521 내고장 전남도, 의료 취약지에 공중보건의사 259명 배치 2015.04.20 1873
31520 내고장 경기도, 130km 순환자전거길 조성 file 2015.04.20 1861
31519 문화 프랑스 언론,한극음악은 K-팝이 아닌 인디음악과 힙합 file 2015.04.20 2255
31518 문화 한국 문화재, 내 손안에서 제대로 보고 느낀다 file 2015.04.20 2182
31517 정치 세월호 · 성완종 자살 여파, 새누리당과 박대통령 지지율 동반 하락 2015.04.15 1847
31516 문화 주민 화합 이끄는 42개 농촌 마을축제 선정,주민공동체 복원에 기여 2015.04.14 1740
31515 문화 드라마 <폭풍의 여자> 아웃도어룩 트랜드 “자연色을 살려라!” file 2015.04.14 2727
31514 여성 먹는 피임약, 대부분의 여성에서 위험보다는 이득이 커 file 2015.04.14 3186
31513 문화 신라 귀족여성 무덤에 순장된 남성 출토 2015.04.14 1911
» 정치 유승민, 당정청 싸잡아 일침 '새누리당 정책·논쟁 파문' file 2015.04.14 2208
Board Pagination ‹ Prev 1 ... 721 722 723 724 725 726 727 728 729 730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