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5.05.11 20:55
독일, 그리스 유로존에 남기위해 적극 도울것
조회 수 1765 추천 수 0 댓글 0
독일, 그리스 유로존에 남기위해 적극 도울것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에 두려움이 엿보인다. 연방 재정부장관 볼프강 쇼이블레 (Wolfgang Schäuble)가 국가파산 위험 직전인 그리스에게 독일이 적극 도울것을 확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민당(CDU) 소속인 연방 재정부 장관 쇼이블레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독일은 그리스가 책임질수 있을만한 조건아래 유로존에 머물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는 절대 실패해서는 안된다“며 덧붙였다. 지난 9일 쇼이블레의 언급을 일제히 보도한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연방총리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또한 전면 동의하고 있다“는 그의 언급을 강조해 보도했다. 또한, 쇼이블레 장관은 유럽연합 그룹과의 회담에서 재정 위기를 맞은 국가들을 위한 새로운 구제금융 프로그램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예상하면서, 그리스가 채권단이 원하는 협상에 타결하지 않는 이상 마지막 구제금융 지원금인 72억 유로는 절대 지불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당장 IMF에 7억 4700만 유로를 상환해야 하는 그리스는 마지막 구제금융 지원금 72억 유로를 지불받기 위한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유로존 이탈 가능성의 위험이 예측되고 있다. 부채협상에 큰 기대를 걸지 않는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채권국가인 독일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에 큰 불안감을 보이며 적극 도울 것을 확약하는 모습은 앞으로 어떠한 발전이 이루어질지 기대감을 높이는 분위기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