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개신교 연합교단EPUdF, 동성결혼 받아들이다




bf.JPG
사진출처: BFM TV전재

프랑스에서 동성 커플들이 교회의 축복 속에 결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의 보도에 의하면 프랑스 개신교 연합교단은 지난 17일 교구회 투표를 통해 동성 결혼에 대한 축복성사를 하는 것에 대해 백 여명의 위원 중 94명이 찬성하면서 동성 커플 결혼을 사실상 허용하게 되었다. 

이 연합교단은 사십 만 명의 신도를 거느린 프랑스 주요 교단이며 이번 결정은 프랑스에서도 선두적인 일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지난 2013년 프랑스에서 동성 결혼을 허용하는 ‘모두를 위한 결혼법’이 통과 된 후 사회적 갈등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반해 이번 연합교단의 결정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카톨릭과는 달리 개신교에서는 결혼식이 성례는 아니지만 연합교단 소속 500여명의 목사는 자율적 판단에 의해 이들을 위한 축복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프랑스 뉴스채널 BFMTV와의 인터뷰를 가진 로랑 슐람베르제 연합교단 대표는 개신교들에게 도덕과 윤리 문제는 개인의 책임과 자유의 영역이며 이번 일을 통해 책임과 자유라는 문제에 대해 사회적 성찰을 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까지는 프랑스의 한 군소교단인 대중복음교단MPEF만이 동성 커플의 종교의식 참여를 허용하고 있었다. 프랑스 라디오 rfi에 따르면 동성 결혼에 호의적인 의사를 밝혀 온 루브르 교구 마크 페르노 목사는 그 동안 비공식적 축복성사만 가능했는데 이젠 완전히 달라졌다며 교단의 결정을 반겼다. 또한 종교 학자 오동 발레는 프랑스 개신교 교단은 북미나 스칸디나비아 지역에 비해 동성 결혼에 대해 아주 폐쇄적이었는데 이번 결정으로 인해 ‘모두를 위한 결혼’이 다시 한번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인턴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00 프랑스 거주세 2012년까지 전면 폐지 file eknews02 2018.05.15 1008
4599 프랑스 개인용 신차 판매는 증가, 산업용 차량은 하락 file eknews 2014.09.03 1429
» 프랑스 개신교 연합교단EPUdF, 동성결혼 받아들이다(1면) file eknews10 2015.05.19 2094
4597 프랑스 감옥 내 자리 부족으로 세 명의 범죄자 석방 file eknews09 2013.08.12 3072
4596 프랑스 감사원, 공공적자 상승과 경제 기반 약화 우려 file eknews10 2019.02.12 773
4595 프랑스 간부직 채용 시장은 활황 file 유로저널 2008.02.22 950
4594 프랑스 간부직 채용 시장은 활황 file 유로저널 2008.02.22 1071
4593 프랑스 각종 전시회 정보 file eknews 2013.02.19 7202
4592 프랑스 가족결속 여전해 file 유로저널 2007.02.21 925
4591 프랑스 가족결속 여전해 file 유로저널 2007.02.21 1930
4590 프랑스 가족결속 여전해 file 유로저널 2007.02.21 1429
4589 프랑스 가정폭력과 남녀평등의 새로운 조치 file 편집부 2019.12.09 1108
4588 프랑스 가정의 사기(士氣), 점점 곤두박칠 친다 file 유로저널 2008.08.04 1428
4587 프랑스 가정의 사기(士氣), 점점 곤두박칠 친다 file 유로저널 2008.08.04 1101
4586 프랑스 가정 25%만이 성탄절 장식용 트리 구입 해... file 유로저널 2006.12.12 2622
4585 프랑스 가정 25%만이 성탄절 장식용 트리 구입 해... file 유로저널 2006.12.12 1196
4584 프랑스 가정 25%만이 성탄절 장식용 트리 구입 해... file 유로저널 2006.12.12 958
4583 프랑스 가을 정계 재개, 마크롱 정부 산적한 개혁안 난항 file 편집부 2018.09.05 928
4582 프랑스 가스 요금, 내년 1월에 1% 인상된다. file eknews09 2012.11.26 2309
4581 프랑스 가뭄으로 일부 지방 급수 제한 실시해 file 편집부 2023.05.09 36
Board Pagination ‹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