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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12:28
요식업, 10년만에 하락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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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10년만에 하락세 기록 사진출처: L'Express전재 프랑스 요식업계가 2014년들어 10년만에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업체보다, 체인점 및 대형업체들이 더 많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는 프랑스의 외식산업 조사기관(Gira Conseil)의 연간 조사를 인용하며, 길거리 샌드위치에서부터 3성호텔에서의 식사까지 모든 분야의 외식업계가 2014년 들어 0.3%가량의 판매량이 감소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약 870억 유로에 매출 감소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금까지의 외식업계의 매출 감소는 테이크 아웃이나, 패스트푸드 판매점의 판매량의 증가에 의해 상쇄되어 왔다. 이번 매출 감소에 큰 타격을 받은 곳은 호텔(-4%)과 대형쇼핑센터의 요식업체들(-1%)이었다. 반면 병원이나 회사 등의 단체급식소(+0,7%)나, 빵집, 주유소에서의 식사 서비스(+2%)는 상대적으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외식산업 조사기관의 베르나르 부불은 "경제위기 이후 요식업계의 매출이 하락한 것은 10년만에 처음"이라고 밝히며 "판매 하락에 직접 영향을 받은 것이 개인업체들이 아닌 대형업체라는 것이 새로운 양상"이라고 덧붙였다. 패스트푸드 조합의 도미니크 필립 배네제는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고객들이 외식을 삼가고 피캬흐(Picard) 와 대형매장의 냉동 제품들을 더 소비하게 된 것을 꼽았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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