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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14:00
계약직 일자리(CDD)의 기록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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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일자리(CDD)의 기록적 상승 사진 출처: le Parisien전재 프랑스에서 직장에 채용된 인원 중 86퍼센트가 계약직(Contrat à durée determinée, 이하 CDD)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일간지 르 파리지앵(Le Parisien)에 따르면 현재 사업주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계약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프랑스 노동부의 공식 통계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4년 4사분기(10월, 11월, 12월)에 전체 신입 채용 계약의 86%가 계약직(CDD)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지난 2014년도 3사분기가 84.1%로 소폭 하락했던 것에 비해 다시 1.9% 상승한 수치로 최근 15년 동안 가장 높은 기록이다. 업종별로는 3차 산업인 서비스업, 그 중에서도 특히 외식업 분야에서는 신규채용 중 계약직(CDD)의 비율이 87.5%로 가장 높았고, 2차 산업에서는 67.8%만 계약직으로 채용, 그리고 또한 계약직 채용이 가장 낮은 분야는 건설, 교통 산업(62.2%)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계약직 채용 비율이 가장 낮았던 해는 2001년으로 67%에 그쳤지만 미국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초기인 2008년부터 이 비율은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하여 지난해 말에 정점에 다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임시직(interim)은 거의 항상 일정한 수치로 남아있다는 것이 그나마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고있다. 참고로 지난 2012년도에는 전체 직장인의 86.9%가 정규직(CDI)였고 10.3%가 계약직(CDD), 나머지 2.8%만이 임시직(Interim)이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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