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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주민, 독일 경제 분야에서 중요성 갈수록 증가


2050 노동인구가 34% 이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독일은 어떻게 이주민들을 많이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과제를 짊어지고 있다. 특히, 유럽을 넘어 밖의 국가로부터의 독일 이주가 크게 요구되어지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독일 경제이주분야에서 아시아 이주민들의 의미가 커지는 분위기다.


1.jpg

(사진출처: bmwi. de)


지난 26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 연방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보도한 바에 의하면, 2060 독일은 이주민 없이 6000만명의 인구수를 보일 것으로 보이며, 이는 25% 인구감소를 보인다. 더불어, 2050년이면 독일의 노동인구는 34% 이상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이런 위기극복을 위한 독일정부의 노력은 이주민을 끌어들이기 위한 현재 세가지의 프로그램 진행에서 보여진다.  


그중 하나는MobiPro-EU프로그램으로, 독일에서 직업교육을 원하는 유럽인을 대상으로 하며, 다른 하나는 Triple Win 프로그램으로, 보스니안 헤르쩨고비나와 세르비아, 그리고 필리핀 국민들을 대상으로 독일에 부족한 간호인력을 중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Make it in Germany 프로그램은 유럽연합 국가의 전문인력과 고학력자들을 대상으로 독일에서의 투자와 일자리를 소개하며 중재하는 목적을 가지면서, 특히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시범국가로 정하는 아시아 지역에 성과가 있을 것으로 의미를 두고 있다.     


아시아 지역 사람들의 이주는 무엇보다 미국이 목적국가가 되고있으며, 아시아인들에게 독일은 이주국가로써 아직 매력은 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2012 외국인등록처의 자료에 의하면, 독일에 머무는 아시안 그룹은 전체 독일 이주민 13.1% 비율로 유럽연합(45%) 유럽연합외 유럽국가 터키 그룹(33.4%) 다음 세번째로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으로, 독일이 전문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아시아 이주민들에게 갖는 의미는 점점 커지는 분위기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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