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대한볼링협회 전국체전참가선수 선발대회 개최

재독대한볼링협회 전국체전참가선수 선발대회 개최

재독대한 볼링협회(회장 문영수)는 지난 5월25일 중부지역에 있는 오버하우젠 시의  볼링장(Max-Planck-Ring 12, 46049 Oberhausen) 에서 총회 연 후, 10월 강릉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참가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한승연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총회에서  문영수 회장은 ‘항상 볼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볼링협회 발전에 협조해 주시는 회원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환영인사를 하였다. 이어서 재독한인총연합회 유제헌 회장은 축사에서 ‘반칙이 있을 수 없는 스포츠 볼링처럼 우리 독일 한국교민사회도 우리가 만든 규칙을 우리가 엄수하고 그 안에서 하나되는 교민사회가 되어야겠으며 체육협회와의 문제도 그와 같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김인식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후 특별한 질문이 없는 관계로 총회를 마치고 바로 이어서 전국체전선수 선발경기가 시작되었다.

김기찬 부회장으로부터 간단한 경기 방식이 설명되었으며 2게임의 연습경기를 거쳐  리가 경기 방식으로 5게임을 하였다.

이번 볼링대회는 많은 선수들이 함께 하였는데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은 선배 선수로부터 지도를 받았으며, 유제헌 총연합회장과 김우선 체육회 감사도 선수로 출전하여 마지막까지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문영수회장 자택으로 이동하여 바베큐 파티와 함께 각종 야채가 겯들인 푸짐한 반찬으로 점심식사 후 시상식을 가졌다.

입상결과는 남자부 1등 김범호(최고점수 230점), 2등 김기찬, 3등 백진건

여자부 1등 박경림(최고점수181점), 2등 김혜영, 3등 이경애

청년부 1등 정철(최고점수185점), 2등 최모세, 3등 최종인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mt.199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