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6.179.149) 조회 수 24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내 시판 생닭 살모넬라균 과거보다 더 높아


영국의 식품 전문가들이 시판중인 생닭의 사분의 삼이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캠필로박터균에 감염되어있다고 하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영국 내 슈퍼마켓에서 시판 중인 닭에 들어있는 세균이 지난 8,90년대보다 월등히 높아 위생적인 면에서 더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 정책과 관련해 정부 고문을 겸하고 있는 Tim Lang 교수는 조류의 73퍼센트가 캠필로박터에 감염돼, 국가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해당 박테리아는 매년 28만명에게서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며 매년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은 박테리아 감염으로 사망하고 있다. 



식품 감시 기관의 일년간의 조사 결과, 냉장 보관으로 유통중인 가금류의 오분의 일이 매우 높은 박테리아 수준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된 4천여 마리의 생닭 중에서 7%가 포장재 바깥 표면에도 박테리아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나, 냉장고 안에서 다른 식품에 전염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명됐다. 



랭 교수는 수치에 비추어볼 때,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며, 1998년 달걀 셋 중의 하나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을 때 ‘식품 스캔들’이 터졌다고 했지만, 현재 생닭 사분의 삼에서 캠필로박터균이 검출되고 있으니, 최악의 상황임이 분명한데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국민들에게 그저 알고만 있으라고 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랭 교수는 캠필로박터균을 식품 위생 부문의 최우선 과제로 관리하기보다는 식품 위생 관리 기관의 예산을 삭감한 정부 관료들의 행태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1998년, Edwina Currie가 대부분의 달걀이 살모넬라균을 포함하고 있다고 경고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고, 십 년 후, 정부 자료에 따르면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아, 병아리에 백신 접종을 확인하는 브리티쉬 라이언 스탬프가 도입되었다.




영국3 copy.jpg


<사진 출처: The Telegraph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9
6053 영국 내 도박 중독자 인구, 40만명으로 늘어나 file eknews10 2017.08.28 2474
6052 영국 내 루마니아인 급증해 폴란드인 다음으로 많아 file eknews02 2018.05.29 1255
6051 영국 내 마약으로 인한 치사율, 관련 복지 예산 삭감과 비례해 file eknews10 2017.10.17 1274
6050 영국 내 말라리아 감염자 증가 file eknews03 2011.04.29 3561
6049 영국 내 불법 이민자, 법원 명령 없이도 강제 퇴거 가능(1면) file eknews 2015.08.04 1570
6048 영국 내 빈곤 아동 인구 2010년 이래 최고 수치 기록 file eknews 2017.03.21 1802
6047 영국 내 빈부격차 ‘상상초월’ file eknews24 2014.03.18 5134
6046 영국 내 사회 복지 서비스 가격 치솟아 file eknews 2016.12.05 1284
6045 영국 내 사회적 약자들, 요양보호사들로부터 “배신” 당해 file eknews10 2017.07.10 1277
6044 영국 내 소득불평등 “위험 수준” file eknews10 2017.06.20 1727
6043 영국 내 수술 대기자 약 두배로 늘어날 가능성 제기 돼 file eknews 2017.05.08 1112
» 영국 내 시판 생닭 살모넬라균 과거보다 더 높아 file eknews 2015.06.02 2479
6041 영국 내 식료품 물자, 브렉시트 영향으로 바닥날 수 있어 file eknews10 2017.08.07 997
6040 영국 내 아동 노숙 인구, 2014년 이후 37% 증가 file eknews10 2017.07.24 1327
6039 영국 내 아시아 여성 낙태 급증 file 유로저널 2009.01.14 879
6038 영국 내 아시아 여성 낙태 급증 file 유로저널 2009.01.14 1149
6037 영국 내 암진단 및 치료까지 대기 기간 증가 추세 file eknews10 2017.06.13 1592
6036 영국 내 여행사 사기 전년 대비 약 20% 증가 file eknews 2017.05.08 2027
6035 영국 내 영시간 근로 노동자 91만명 돌파 file eknews 2017.03.06 1669
6034 영국 내 외국인 근로자 2백만 시대 file 유로저널 2008.02.13 836
Board Pagination ‹ Prev 1 ...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