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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20:16
독일대학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독일에 머물지 못하는 그 이유(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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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대학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독일에 머물지 못하는 그 이유 독일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독일에게는 이상적인 이주민 그룹으로 간주된다. 많은 유학생들 또한 독일에 계속 머물고 싶어하지만, 대부분이 졸업후 독일의 노동시장의 문을 뚫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0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에 의하면, 외국인 유학생 독일대학 졸업자들은 „미래의 독일 전문인력“으로서, 높은 직업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일부는 충분한 독일어 능력을 갖추면서, 독일이라는 국가에 능통하다. 그러나, 이들의 2/3 이상이 졸업후 독일에서 직업경험을 쌓기를 원하지만, 독일의 노동시장의 문을 뚫는데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직업입문에 있어 외국인 졸업생들은 독일인 졸업생들보다 너 높은 장벽에 부딪힌다“는
SVR의 연구부장 코넬리아 슈(Cornelia Schu)박사는 „이는 외국인 졸업생들이 직업을 찾는데 있어 평균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증명할수 있다“면서 „독일에 있는 외국인 졸업생들의 30%가 졸업후 일년 이후에도 아직 직업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 박사는 외국인 졸업생들이 직업입문에 있어 부딪히는 무엇보다 큰 장벽은 „직업적인 네트워크의 부재“와 „독일 노동시장에서의 경험부족“, 그리고 또한 „충분하지 못한 독일어 능력“을 들었다. 그녀는 „많은 외국인 졸업생들이 구직에 있어 효과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이 지원들이 대학지역에서 찾을수 있어야 하지만 드문 지원들과 더불어 대부분 너무 늦은 시기에 지원을 받는 경우도 잦다“라고 문제점을 제시했다. 특히, 독일은 외국인 졸업생들의 과도기를 돌보는 시스템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예를들어, 대학과 고용주, 외국인청 그리고 지역정책들간의 체계적인 협력은 외국인 졸업생들이 독일의 노동시장 접근을 쉽게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해야하는 부분으로 지목되었지만, 아직까지 독일의 이러한 시스템 구축이 부족하다는 평가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외국인 졸업생들에게 독일에 머물수 있는 규정들을 활발히 알리는 등의 정책장려와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충분한 장려책을 세울수 있도록 장기적인 재정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독일은 지금과 같은 외국인 유학생수의 발전을 계속 보인다는 전제 아래, 2015년에서 2020년 까지 약 24만명의 외국인 독일대학 졸업생수를 기대하고 있다.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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