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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Poshness test’로 계층에 따른 채용 차별


수많은 노동자 계층의 구직자들이 유수의 회사에서 ‘Poshness test’를 통과하지 못해 채용 과정에서 탈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사회 계층 이동성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기관의 연구 조사에서, 영국 유수의 기업들이 지원자의 말투나 액센트, 매너 등을 통해 사회 계층을 파악하고 해당 기업이 원하는 적합한 지원자를 채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앨런 밀번의 사회 계층 이동 및 아동 기아 문제 해결 관련 단체의 연구 조사에 따르면, 영국 내 최고 경영자나 임원진들은 지원자들이 업무를 통해 어떤 일을 수행하게 될 것인가 하는 문제보다는, 어떻게 말하는가에 더욱 초점을 두어 채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내 엘리트 법률 및 금융 기업들이 사립 학교 출신의 대학 졸업생 위주로 채용을 실시해 이들이 전체 신규 채용 인력의 삼분의 이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영국 내 공립 교육을 받은 졸업생은 약 90%이며 단지 7%의 학생들만이 사립학교 출신에, 기업들이 선호하는 일부 특정 학교 출신은 단 4%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앨런 밀번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차별은 채용 인터뷰를 실시하는 매니저들이 노동자 계층의 억양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며, 이들은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 세계 각국을 여행해 본 소수 특권층 자녀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 채용 담당자는 이 같은 차별 현상에 대해, 그가 몸담고 있는 기업의 채용 정책이 노동자 계층 출신의 지원자들에 불리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면서, 수 많은 노동자 계층 지원자들 중에서 다이아몬드를 찾아내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 같은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1000 영국 6.jpg


<사진 출처: The Independent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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