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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무기 산업 종사자들은 크리스천 아니라고 발언


지난 일요일 이탈리아 토리노 지역 방문 첫 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무기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투자자들이 스스로를 크리스천이라고 생각한다면 위선자들이라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 토리노에 모인 수많은 젊은이들 앞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의 발언은 무기 산업에 대해 현재까지 가장 비판적인 단죄의 발언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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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쟁과 믿음, 정치를 주제로한 젊은이들의 모임에서 준비된 연설을 하던 도중, ‘사람만을 믿는다면 당신은 실패자이다’라고 발언하면서, ‘사람들, 특히나 스스로를 크리스천이라고 부르면서 무기를 제조하는 사업가들을 떠올리게 되는데, 여기엔 약간의 불신이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중성은 이 시대에 만연한 현상이며, 사람들의 말과 행동이 다르다’라고 비난하며, 무기 제조업자들을 단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 1,2차 세계 대전 당시 벌어진 사건에 대한 본인의 과거 발언을 인용해, 홀로코스트를 일컫는 히브리어 ‘쇼아’의 비극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아우슈비츠와 같은 유대인 수용소에 유대인과 크리스천, 동성애자를 이송하기 위한 철도가 운행하던 철도망에 대해 권력자들이 잘 알고 있었다고 하면서, 왜 그들이 이 철도망을 폭파하지 않았느냐며 비난했다. 1차 대전에 대해 이야기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메니아 대참사’에 대해 언급했으나 ‘대학살’이라는 직접적인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한편, 지난 4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백년 전 150만 명이 학살된 아르메니아 대학살을 직접 거론하면서 ‘20세기 최초의 대학살’이라는 발언을 했다가, 터키가 바티칸에 파견 중인 외교관을 본국으로 소환하는 등, 외교적인 마찰을 초래한 바 있다.
 


<사진 출처: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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