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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9 22:45
EU, 경제손실 불구하고 러시아 경제제재 연장 합의
조회 수 2006 추천 수 0 댓글 0
EU, 경제손실 불구하고 러시아 경제제재 연장 합의 유럽연합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조치 연장에 합의했다. 유럽연합은 이러한 경제제제 조치가 러시아에게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 내에 또한 불이익을 가져다 줌에도 불구하고 합의를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2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수백억 유로 이상의 경제손실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제를 2016년 1월 31일까지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민스크 평화계획이 시행되지 않는 이상 경제제재에 변화는 주지 않을 방침이다. 유럽연합은 이번 경제제제 조치의 중단을 위해 평화계획을 조건으로 내세움에 따라, 우크라이나 내 분쟁이 종식되기 위해서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우크라이나 분리주의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내전에서 분리주의자들을 지원한바 있다.
전문가들은 외교관들의 기록을 근거로 지난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이미 천억 달러대의 손실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경제 연구소의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현재 러시아의 경제위기가 독일에서만 거의 50만개의 일자리를 사라지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유럽 전체에서는 20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위험에 처해있다. 스페인 정부의 기록에 의하면, 유럽연합 경제가 올해 초까지 감수한 수출감소는
210억 유로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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