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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반-유대화’ 시위에 반 인종차별자들 맞불 시위

런던 도심에서 유대인 커뮤니티 확대에 반대하는 네오 나치 그룹의 반 유대화 집회가 열리자, 이 집회에 반대하는 이들이 모여 항의 시위를 벌였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런던 경찰이 웨스트민스터 지역에서 반 유대화 시위를 주최한 네오 나치 그룹의 신변 보호를 위해 시위 장소인 화이트홀에서부터 웨스트민스터 지하철역까지 이들 극우주의자들을 호위했으며, 수많은 경찰들이 이들과 반 인종차별주의 단체의 충돌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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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커뮤니티 단체인 Shomrim에 대항하는 시위를 주최한 극우 단체는, 원래 유대인 밀집 지역인 골더스 그린에서 반 유대화 시위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당국은 이를 화이트홀 주변으로 국한해 허가를 내줬다. 이들이 주최한 시위는 반 인종차별주의 단체의 반발을 사, 수많은 사람들이 시위 장소에 모여 ‘나치, 인간쓰레기’라고 소리치며 이들을 비난했다.



이들은 경찰의 보호 하에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극우주의자들을 따라가면서 ‘나치 인간쓰레기들은 지하철도 타지 말라’는 식의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당국에 따르면, 원래 이들은 유대인 거주자 비율이 40% 이상인 골더스 그린 지역에서 유대교의 경전인 탈무드를 불태울 계획이었으나, 당국의 불허로 이를 이행하지 못했다. 또한 당국은 혹시 모를 네오 나치 그룹의 시위에 대비해, 지난 토요일 골더스 그린 역 부근에 여러 경찰이 배치하기도 했다.



이번 시위로 인해 골더스 그린 지역의 지역 주민들은 Golders Green Together(GGT)라는 반 극우 단체를 조직해, 의원들과 경찰 및 지역 상인들에게 유대감을 나타내기 위해 골더스 그린을 상징하는 금빛과 초록빛이 섞인 배너와 리본을 내거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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