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6.210.143) 조회 수 22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정부, 외국인 부자 유치 위해 다양한 혜택과 특권 부여

영국 정부가 부유한 외국인을 끌어들이기 위한 각국의 노력으로 세제 혜택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과 특권을 제공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004-영국6.jpg



지난 8일 외국인에 대한 세제를 개혁하겠다고 발표한 오스본 재무 장관은, 부유한 외국인들을 영국으로 계속 끌어들이기 위해 ‘non-dom 세금 제도는 외국인들의 영국 경제 기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부유한 외국인들을 유치하기 위한 정책은 영국만의 전유물은 아니며, 많은 국가들은 오스본 재무 장관의 발언과 같이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특별 세금 혜택을 주고 있다. 포르투갈, 이스라엘, 및 프랑스는 외국인들에 대한 특별 세금 면제 제도까지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과 마찬가지로 스위스에서도 외국인과 내국인의 세금 형평성 문제가 불거졌으나, 부유한 외국인에 대한 종합 과세 시스템 도입을 촉구하는 입법 개정안이 최근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유한 외국인을 끌어들이기 위한 각국의 노력에는 세제 혜택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과 특권이 포함되어 있다. 점점 많은 국가들이 거주권을 반대 급부로 제공하고 있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약소국들은 국적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 위기 이후 각국에서는 ‘현금 대 여권’ 제도가 도입되고 있으며, 사이프러스의 경우 일정 금액을 사이프러스 국내 은행에 유치할 경우 시민권을 제공한다. 캐리비안 지역의 안티구아는 ‘투자 시민권’ 프로그램으로 유명한데, 130여개 국가를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시민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티구아 국가가 제공하는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5년 내 5일 방문 요건만 갖추면 시민권을 유지할 수 있다.



최근 국제 통화 기금이 공개한 보고서는 투자를 통한 시민권 취득 프로그램으로 중국, 러시아 및 중동의 이주자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선진국’ 출신 이주자들은 대부분 세제 혜택을 이유로 국적을 취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통화 기금은 사이프러스와 몰타, 불가리아, 헝가리, 아일랜드 및 포르투갈 등의 국가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은 대부분 이 같은 세제 상의 이점을 내세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 출처: The Financial Times>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2101 영국 NHS 지출 비용, 2020년에 220억 파운드의 재정 부족 예상 file eknews 2015.07.07 2458
2100 런던이 마약 거래 위한 자금 세탁 센터 file eknews 2015.07.07 2428
2099 웨스트민스터 의회 개보수로 템즈 강 일부 접근 통제 file eknews 2015.07.07 1977
2098 영국 사회, 토리당 집권 후 세대간 격차로 미래 불투명 file eknews 2015.07.14 2663
2097 영국 대기업 2/3는 브렉시트가 기업에 악영향 끼칠 것으로 예상 file eknews 2015.07.14 1836
2096 의사들, 비만 문제 해결 위해 설탕 첨가 음료에 20% 세금 부과 주장 file eknews 2015.07.14 1932
2095 영국 무역 협회, 구조조정으로 서비스 수준 저하 우려 file eknews 2015.07.14 1689
» 영국 정부, 외국인 부자 유치 위해 다양한 혜택과 특권 부여 file eknews 2015.07.14 2244
2093 튀니지, 캐머론 총리의 튀니지 테러 사태 대응에 반박 의견 file eknews 2015.07.14 1704
2092 영국 대학, 학비 보조금 제도 철폐로 대학 수업료 인상 러시될 듯 (1면) file eknews 2015.07.14 2400
2091 영국 기업 배당, 금융 위기 이후 최고 수준 file eknews 2015.07.21 1991
2090 브라이튼, 영국 내 최초 금연 해변 file eknews 2015.07.21 2016
2089 영국, 임금 인상과 실업률 함께 증가해 file eknews 2015.07.21 2073
2088 조지 오스본 재무 장관, 노동당 의원들에 복지 정책 지지 촉구 file eknews 2015.07.21 2676
2087 Buy-to-let (임대 목적 주택 구입) 세금 감면 혜택 없앤다 file eknews 2015.07.21 2713
2086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 극단적 이념은 해결해야 할 과제 file eknews 2015.07.21 1961
2085 영국 학교들, '감사 결과 향상 위해 컨설턴트 고용' file eknews 2015.07.21 1745
2084 영국 내 불법 이민자, 법원 명령 없이도 강제 퇴거 가능(1면) file eknews 2015.08.04 1570
2083 캐머론, 깔레 난민 지칭하는 "swarm" 용어 사용으로 곤혹 file eknews 2015.08.04 1940
2082 HSBC, 15억 불 상당의 벌금 부과 file eknews 2015.08.04 1844
Board Pagination ‹ Prev 1 ...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