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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4 00:42
독일 노동자들, 하루노동시간 10시간으로 늘리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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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피고용자, 하루노동시간 10시간으로 늘리기 원해 지난 30일자 포쿠스 온라인의 보도에 의하면, 독일 피고용자연합이 하루 노동시간을 현 여덟시간에서 열시간으로 늘리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독일의 정치가들은 이를 거부했다. 노동자들이 노동시간을 늘리기 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다른 국가들의 노동자들은 이미 독일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있다.
독일의 피고용자들은 일주일 평균 41.7시간을 일하고 있는 모습으로, 유럽연합 국가들중 15번째로 일하는 시간이 적다. 아이스랜드의 노동자들이
44.8시간을 일자리에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많은 일주일 노동시간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 다음 그리스(44.1시간)와 마케도니아(44.1시간), 오슽트리아와 스위스(43시간), 영국(42.9시간) 순이다. 유럽연합 국가에서 가장 적은 노동시간을 자랑하는 국가는 덴마크(38.8시간)로 알려져 있다.
독일 피고용자연합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내용은 지금까지 노동법으로 규정되어있는 ‘하루 여덟시간 노동시간’을 폐지하고 일주일간의 최고 노동시간을 정해,
노동자들이 하루의 노동시간을 정해져 있는 일주일 노동시간 틀 안에서 스스로 결정할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영국과 리타우엔, 그리고 덴마크와 같은 국가들은 이미 독일 피고용자연합이 원하는 노동시간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최소 4주간의 휴가와 하루 최소 휴식시간
11시간, 6시간마다 휴식, 7일간 노동의 경우 하루는 휴식, 일주일 최대 노동시간
48시간의 유럽 위원회가 규정하고 있는 노동법을 준수한다. 유럽연합 통계청은 “스스로 조절할수 있는 자유로운 노동시간이 더 많은 경제적인 성과를 가져다 주는지는 정확히 확인할수는 없지만, 자유로운 노동시간이 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자유와 여유를 제공한다고 할수있다”며 의견을 밝혔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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