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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학생들, 지나친 복지 시스템으로 나태해


영국을 방문해 4주간 영국 학생들을 가르친 중국 교사들이 영국 학생들의 나태한 수업 태도를 언급하면서, 정부의 지나친 복지 시스템이 학생들의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한 방송 프로그램을 위해 4주간 영국 햄프셔 소재의 한 학교에서 50명의 십대를 가르친 다섯 명의 중국 교사들이 영국 학생들의 무례하고 불량한 수업 태도와 동기 부여 부족의 원인이 바로 영국 정부의 지나친 복지 정책에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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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BBC가 진행하는 “우리 아이들은 중국 학생들처럼 경쟁력이 있는가”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중국인 교사들로써, 영국이 복지 혜택을 줄인다면 영국 학생들이 학습에 더욱 의욕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14년간 중국어를 가르친 웨이 자오 교사는 “영국 학생들은 나중에 일을 안 해도 (정부로부터) 돈을 받으니까, 걱정을 안 한다. 중국에서는 이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학생들이 알기 때문에, 더 열심히 공부해서 일하고 가족들을 도와야겠다라고 생각한다. 영국 정부가 복지 혜택을 줄여서 사람들이 꼭 일을 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면, 학생들도 다르게 생각할 것이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다른 교사들은 영국 십대 학생들을 다루기가 매우 힘들다고 말했다. 난징 외국어 학교의 리 아윤 교사는 “숙제 유인물을 나눠주면, 모든 학생들이 집중해서 해 오기를 바란다. 그런데, 학급을 돌아다녀 보면 어떤 학생들은 잡담을 하고, 일부는 음식물을 먹기도 하고, 심지어 얼굴에 화장을 하는 학생들도 있다. 내 스스로를 잘 통제하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이다. 학생들 중 절반 정도만 수업을 따라오고, 나머지는 뭘하는지 알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시안 소재 학교의 과학 교사 양준은 “중국에서는 학생들이 가정이나 사회에서 이미 태도에 대한 교육을 받았기에 학생들을 다루는 능력은 필요하지 않다. 영국에서는 이 부분이 가장 어렵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은 하나의 강의안을 가지고 교육하는데, 영국은 개별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중국에서는 하나의 교과 과정에 맞춰서, 학생들이 이를 따라가거나 도태된다”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The Telegraph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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