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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01:43
독일, 경제 2분기 0,4%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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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 2분기 0,4% 성장 독일 경제가 2015년 2분기에 그리스 사태에도 크게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4일 연방통계청의 발표를 인용한 '쥐트도이체 차이퉁(SZ)'의 보도에 따르면, 2분기(4월에서 6월까지) 국내총생산(GDP)이 1분기에 비해 약 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낮은 유가와 유로화 약세, 그리고 개인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유로화 약세는 독일 기업들이 유로화를 쓰지 않는 비유럽 국가로 수출을 증가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했고, 이 덕분에 'Made in Germany' 상품이 세계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독일 경기가 활기를 띄자 고용률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임금도 상승해 개인 소비가 늘 수 있었다. 연방정부는 올해 독일 경제가 1,8%,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1,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경계해야할 점도 있다. 독일의 최대 수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에서 독일 기업의 차량이 예전만큼 많이 팔리지 않고 있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독일과 러시아 사이의 껄끄럽고 불확실한 정세로 많은 독일 기업이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연방정부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경제 성장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독일 기업, 나아가 독일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신문은 강조했다. <사진출처: SZ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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