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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인 평균 주택크기 46.5평방미터, 점점 커져


독일에 있는 주택들(Wohnungen) 현재 4100만채로 추정되고 있다. 주택들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일인당 주택 크기 또한 점점 커지는 추세이다.


1.pn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지난 21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지난 2014 독일에 전형적인 독일식 다세대주택건물(Wohngebäuden) 형태의 주택(Wohnungen) 수는 정확히 3940 7726채이다. 외에, 대학생들이나 노인을 위한 기숙사 형태의 주택수, 42 6307채가 더해지며, 백만채 이상의 다세대주택건물 형태의 주택들까지 합하면, 독일에 있는 주택수는 4100만채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독일의 주택수는 지난 20년간 크게 증가한 결과를 보이면서, 동시에 한사람당 주택의 크기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모였다. 1991 평균 일인당 34.9평방미터였던 주택 크기는 2002 처음으로 40평방미터가 넘는 결과를 보였으며, 작년 크기는 46.5평방미터를 기록했다. 오늘날 한사람이 쓰는 주택크기는 전쟁직후 핵가족을 위한 주택크기와 같은 모습이다.


한사람당 평균 주택크기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면서, 시골시역인 잘란트주와 라인란트-팔쯔주의 한사람당 평균 주택크기는 53.4평방미터와 53.2평방미터인 반면, 도심지역인 함부르크는 39.9평방미터, 베를린은 40평방미터, 그리고 브레멘은 42.9평방미터를 나타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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