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장애인총연협회 건강세미나 – 음식 가려서 먹어야 건강

재독한인장애인총연협회 건강세미나 – 음식 가려서 먹어야 건강

8월22일 재독한인장애인총연협회에서는 뒤셀도프르 코리아 식당에서 회원들을 상대로 건강세미나를 열었다.

12시부터 김정자 회원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 국민의례 후 공남표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모든 분들이 불편하고 힘든데도 불구 하시고 뒤셀도르프까지 와주신 회원 그리고 독거인 여러분을 크게 환영하며, 힘든 시기를 다 함께 뭉쳐 우리가 얼마 남지 않은 살 날을 우리 서로가 도움을 주면서 살아갑시다.” 라고 하였다.

 또 공 회장은 지난번 대통령께 제출한 고충민원에 따른 국민권익위원회 회신이 있었으며 보건복지부장관의 회신내용을 소개하고 총연합회에서 장애인총연합회를 위해 대통령에게 협조요청 서한을 보냈으며 쌀나누기 등, 장애인협회에 관심을 가지고 돕고 있음을 알리면서 교회에서 권사님으로 재직하는 김남옥 강사님의 좋은 강의가 오늘 여러분에게 유용한 강의가 될 것이다하자 참석자들은 그의 수고에 박수로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오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황성봉 사무총장이 건강이 악화되어 아침에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음을 알리고 그를 위해 기도해 주길 주문했다.

멀리 오느라 아침을 걸렀을 회원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이 나오고 단체사진촬영을 한 후  

김남옥 강사로부터 본격적인 건강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준비해 온 건강세미나 교재를 일일이 배부한 후, 100세 시대에 무병장수로 살기 위해선 철저한 자신의 건강상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시작된 강의는

 
건강절대적 요건으로 약이되는 음식(약선)이 가려서 먹음으로서 건강유지, 특히 여름 계절에 약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음식과 물의 중요함을 설명했다.

김 강사는 소육다패(고기를 적게먹고 채소를 많이 먹자)등 '건강10훈'을 강의하였는데,
궁합에 맞지 않는 음식, 자고 일어나 참 잘잤다 ! 라는 말을 할수 있을 정도로 숙면을 가져야하는 데 그에 필요한 긍정적인 생활습관과 음식섭취가 필요하며, 
오랜 기간 내려 온 중의학과 한의학적 이론 실재 생황에 적용하는 사례를 들며 강의하였다. 
또 건강을 유지하느데는 예방이 최우선되어야한다며 인삼은 기능성 식품으로 전 세계에  100여종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20여종의 인삼에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합류되어 있어 아주 좋은 기능성 식품임을 강조했다.

강의를 마치고도 회원들은 본인의 고질병에 대해서도 질문기도 하였다.

독일중부 유로저널 김형렬 지사장(hlk195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