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0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의 한글교육, 파리 한글학교 함미연 교장


gff.jpg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할세.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고 한글로 지어 반포한 최초의 서사시 용비어천가의 첫 구절이다. 이 구절처럼 이민 가정의 자녀들이 자신의 민족 정체성이라는 뿌리를 잘 유지할 경우 이민 온 국가의 언어와 문화에 더 잘 적응한다는 것이 현대 심리학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파리에서 우리 자녀들의 한민족 정체성을 잘 지켜주고 싶다면? 파리 한글학교 함미연 교장으로부터 특별한 해답을 들어보았다.


유로저널 : 안녕하세요. 한글교육으로는 유명하신 함미연 교장 선생님과 파리 한글학교인데요.


함미연 님 : 안녕하세요. 작고하신 김양희 박사님이 주선하셔서 프랑스 정부와 이화여대가 공동 협약으로 “언어 청각센터” 프로젝트가 설립되었고 그 추진 계획에 따라 1981년에 프랑스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왔으니 어느새 프랑스 생활이 34년이 되었네요.


제가 이화여대에서 불문학과 교육심리를 전공했는데 한 불 합작 언어 청각센터에 필요한 사람들을 프랑스에서 교육을 시키는 프로젝트로 파견이 된 것이었지요. 당시 리용에서 언어치료 및 교육학 석사를 마쳤으며, 유학 온 남편과 결혼해 프랑스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파리 한글학교는 인연이 깊은데요. 저의 첫째가 32, 막내가 지금 19살인데 첫째가 6살부터 한글학교에 다녔습니다. 막내가 한글학교를 졸업하기까지 25년간 한 해도 안 거르고 학부형으로 파리 한글학교를 저도 함께 다녔지요. 파리 한글학교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할까요?(웃음)


제 전공이 교육 쪽이고 아버님도 교육자셔서 교육은 항상 저의 관심 분야였는데 감사하게도 학부형 시절부터 교장직 제의를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거절 드리다 제가 50세가 되었을 때 공개 채용과정에 참여해보라는 권유를 받아 그 때 공개채용 과정을 통해 교장이 되었습니다.


파리 한글학교는 유럽에서 3번째로 큰 한글학교입니다. 41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요. 한글학교는 성당에서 개설해서 처음에는 신부님들께서 1년씩 돌아가면서 교장을 맡으셨습니다. 그런데 역사가 점점 깊어가고 학교가 커지다 보니 성당에서 관리하시기엔 규모가 커져서 한인 사회에 맡기시게 된 거죠. 당시 노영찬 대사님 주관 하에 각계 각 분야의 운영이사들을 뽑았습니다. 초대 이사장을 한 묵 선생님께서 맡아주셨고 당시 모든 한인사회가 참여했지요.


40년의 긴 역사만큼 어려움도 많았지만 프랑스의 한글과 한국어 교육에 파리 한글학교의 기여가 컸다고 자부합니다. 올해 파리 한글학교 백서 발간 작업 중에 있는데 역사를 아시고 자료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유로저널 : 프랑스에서의 한글교육에는 가정별로 편차가 있는 것같습니다. 어떤 어린이들은 각종 대회에도 참석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반면 한국어를 일체 말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함미연 님 : 한글 교육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지요. 예전에 저희 학교에서는 학생이 개근하면 부모님께도 상을 드렸었습니다. 국제결혼을 하신 경우도 한국 문화를 존중해 주시고 한국어 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그 혜택이 자녀에게 돌아가겠지요. 프랑스 사회에서 한국계 프랑스인이 한국말과 불어의 이중언어를 구사한다면 큰 실력과 장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겠지요.


실제적으로도 바칼로레아 제 3 외국어인 한국어 시험에 추가로 응시할 경우 최대 20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20점의 가산점이라면 바칼로레아 점수의 최종 등급이 달라질 정도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지요.


유로저널 : 한글교육의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면요. 


함미연 님 : 부모님이 집에서 한국어를 사용하시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게 도움이 되겠지요. 그런데 한글학교에 오시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요일 주 1회 수업에만 빠지지 않고 예습 복습만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한국어의 큰 진보를 보실 수 있으니까요.

또 한글학교가 사실 한 번 발을 디디면 빠져 나올 수 없는 곳인데요.(웃음) 어린이들이 한글학교에 오면 다른 아이들과 함께 한국인으로서의 동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프랑스 학교의 엄격한 규율체계 속에서 공부하던 아이들이 한글학교에서 외갓집에 온 것 같은 여유와 따뜻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실제로 처음 프랑스에 온 어린이들은 불어에 능숙하지 않아 프랑스 학교에서 풀이 죽을 수 있는데 한글학교에 오면 큰 자신감을 찾을 수 있지요.


아이들을 데리고 학교에 오시는 어머니들도 다른 한국 어머니들을 만나 교제하시는 게 놓칠 수 없는 큰 즐거움이라고들 하십니다.


유로저널 : 레벨 테스트와 진급 시험이 있나요?


함미연 님 : 파리 한글학교에는 유아, 초등, 중등 과정이 있습니다. 유아, 초등 과정의 경우 한국의 초등학교와 유사한 시스템인데요. 나이가 가장 큰 기준이 됩니다. 한국의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한해 한해 학년이 올라가는 것처럼 매해 학년이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나이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한국어 실력도 필요할 경우 검토를 하는데요.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아 나이에 비해 한국어가 많이 약하거나 또는 한국에서 바로 입국해 다른 아이들에 비해 한국어 실력이 월등한 경우 부모님이 아이와 상의하여 학년을 정하실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그런데 반 아이들과 또래 친구가 되는 것을 감안해 이 때도 나이에 비해 너무 낮은 학년에 가거나 높은 학년에 가기 보다는 한해 정도의 차이를 주로 두시게 안내를 드리지요. 어쨌든 부모님과 어린이의 의견을 존중해 드립니다.


중등 과정의 경우는 레벨 테스트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피라미드 형 학생분포로 유아, 초등, 중등으로 올라갈수록 학생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어린이들이 한국어를 어느 정도 쓰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흥미를 잃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지요. 그런데 점차 학교가 발전하고 교육이 체계화 되어가면서 지금은 피라미드형이 아닌 기둥형 학생 분포의 모습으로 높은 과정에서도 학생수가 줄지 않고 공부를 지속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리 한글학교에서는 학년이 올라갈 수록 한글을 쓰고 말하는 수준이 아닌 ‘국어’ 수업과 같은 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꾸준히 공부하게 되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한국어를 쉽게 공부할 수 있어 바칼로레아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결과적으로 한국어를 계속 잘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유로저널 : 한글학교 입학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함미연 님 : 한 학년은 9월에 시작해서 6월에 끝납니다. 저의 원칙은 입학을 원하는 모든 학생을 받아주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9월이 아닌 학기 중간에 입학을 하게 되면 학생도 적응이 어렵습니다. 초등학교처럼 처음부터 함께 공부하고 급우들이 한 반 친구가 되는 거니까요. 그래서 9월에 입학을 원하면 누구나 받아주자는 것이 저의 원칙이지만 학기 중에는 학생을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만 한국 등에서 프랑스로 새로이 입국을 한 경우에는 받아주지요.



유로저널 : 등록금이나 수업 일수는요. 


함미연 님 : 학비는 1년에 350유로입니다. 둘째 아이도 함께 다닐 경우는 10%의 할인 혜택을 드리고 세번 째 아이의 경우 40%의 학비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4교시의 수업을 하는데 연간 32회 수업을 받는 것이지요.


유로저널 : 파리 한글학교가 장소를 이전하셨다고요.


함미연 님 : 여러 학교를 대여하면서 이사를 다니곤 했던 파리 한글학교가 장기적으로 둥지를 틀 곳을 구하는 것은 저희의 숙원 사업이었습니다. 이번에 공립학교에 장소를 대여하게 되어 임대료도 낮아지고 또 장소를 안정적으로 장기 임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혜택은 당연히 어떤 방법으로든 학부형에게 돌려드릴 계획입니다. 이번에 옮기게 되는 파리 귀스타브 플로베르 중학교는 프랑스 중학교로서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첫 개설하는 의의가 있는 곳으로 파리 13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82 avenue divry)



유로저널 : 향후 비젼이 있으시다면요.

함미연 님 : 이제 파리 한글학교 교장으로서 9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파리 한글학교가 큰 발전을 이뤄낸 것에 도움을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학부모로서 교장으로서 파리 한글학교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올해 말 백서 발간을 앞두고 벅차는 마음도 있는데 파리 한글학교가 항상 새로운 정신으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프랑스 유로저널 석부리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강인덕 전)통일부장관을 만나 향후 남북관계가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6.20 2568
공지 유럽전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전하는 동반성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5.08 2879
공지 유럽전체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의 저자 이찬구 박사를 만나 듣는다. file eknews02 2018.09.25 19799
공지 유럽전체 유럽총련 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재헌 후보를 만나 향후 유럽 한인들의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 file 편집부 2018.02.28 17546
공지 유럽전체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4선), '서울,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file 편집부 2018.01.17 25130
공지 유럽전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17.10.24 27375
공지 유럽전체 국제독립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을 통해 그 방향을 직접 듣는다 file eknews03 2017.10.17 26529
공지 유럽전체 조규형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특보 재외동포 정책 관련 인터뷰 file eknews 2017.04.25 25417
공지 유럽전체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이자 통일 한국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의 최성 시장을 통해...듣는다. file eknews 2016.11.28 29251
공지 유럽전체 여권의 차기 대권 강력 후보로 등극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로부터 국정 현안을 듣는다 !!! file eknews 2016.10.26 27690
공지 유럽전체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인 성 콜롬반 외방 선교회 한국 진출 80주년, 휴 맥마혼 신부를 만나다 file eknews20 2013.10.31 32969
공지 유럽전체 김문수 경기 도지사를 만나서 대한민국에서 예측 가능한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10.21 35755
공지 유럽전체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진단하는 2013년 한국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09.10 36535
공지 유럽전체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간 기업 지원 과 문화교류 등에 앞장서는 조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만나 file eknews 2013.04.25 43074
공지 유럽전체 아일랜드DIT공립대학 국제학생처장을 만나다 file eknews 2013.02.19 36576
공지 유럽전체 장애자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상 첫 출전한 북측 선수단 김문철 대표 단장 단독 인터뷰 file eknews 2012.09.09 38055
공지 유럽전체 주벨기에와 유럽연합의 김창범 대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9.06 37678
공지 유럽전체 충남 도민들 위해 각종 정책 쏟아내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는 안 희정 지사를 만나서.... file eknews 2012.04.26 36186
공지 유럽전체 세계 초대형 여의도 순복음 교회 황무지에서 일궈낸 조용기 목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3.21 37967
공지 스위스 스위스에서 조명 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영은씨를 만나 file eknews 2011.10.17 83326
공지 유럽전체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 국정현안 전반과 내년 대선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밝혀 eknews 2011.08.25 39849
공지 유럽전체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재유럽 한인들에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협조를 호소한다 file eknews 2011.05.17 41637
공지 유럽전체 현각스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11.03 41444
공지 유럽전체 21세기를 여는 비전의 지도자,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file 유로저널 2009.08.03 43587
공지 유럽전체 '박카스 신화창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기업 경영철학을 유럽 한인 차세대에 전한다 file eknews 2009.07.29 44125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브뤼셀-수도 정부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9.03.25 16707
공지 영국 김치를 좋아하는 국회의원 에드워드 데이비(Edward Davey)와 함께 file 한인신문 2008.08.20 37962
공지 영국 한국 여성 골퍼들을 좋아한다는 로라 니콜슨 경찰서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8.08.05 37609
공지 영국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킹스톤 시장 데이빗 베리와 함께 한인신문 2008.07.30 39027
공지 독일 미국 백악관에서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맡고 있는 한국최초의 맹인박사 강영우 차관보 file 유로저널 2008.02.28 16434
공지 영국 한국과 웨일즈 잇는 무지개를 보았다, 글로벌 브랜드 MCM(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의 경영 철학을 전한다 file 한인신문 2008.02.18 14272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제1당(MR) 창립 정치계 거목, 다니엘 뒤캄 (Daniel Ducarme)으로부터 유럽 정치를 배운다 file 유로저널 2007.05.31 15160
949 유럽전체 이상민 책쓰기 연구소 대표로 부터 글쓰기 작업의 세계와 비젼을 만난다 file eknews 2017.07.11 7420
948 유럽전체 이시대에 깨어 있는 지성인의 소리 “현 정부에게 바란다” file eknews 2017.06.03 5829
947 프랑스 유럽 한인들의 선망, 프랑스 한인들이 한글학교 구매해 !! file eknews 2017.03.22 12290
946 유럽전체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연주회 준비하는 신-키퍼 경숙(Shin-Kiefer, Kyung-Suk) file eknews05 2016.10.24 7765
945 유럽전체 한국을 만나는 가장 쉬운 방법, 히피코리아! file eknews 2016.09.05 7345
944 영국 KADA 대표 전혜정, 킹스턴 로즈 극장 디렉터 Robert O'Dowd 인터뷰 file eknews 2016.07.18 5767
943 유럽전체 Sänger Akademie(쟁어 아카데미) 함부르크 file eknews05 2016.07.11 6664
942 독일 "독일 뮤지컬, 이제 한국인이 접수한다!" file eknews05 2016.05.17 12149
941 유럽전체 중앙선관위 재외선거과 김인수 선거관을 만나다 file eknews 2016.01.19 5600
940 프랑스 진정한 가스트로노미의 미래를 부탁해, 셰프 용석원 file eknews10 2015.11.30 7409
939 프랑스 2015년 제 17회 재외동포문학상 소설부문 대상 수상자 김소희씨 인터뷰 file eknews10 2015.10.09 6326
» 프랑스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의 한글교육, 파리 한글학교 함미연 교장 file eknews10 2015.08.25 6012
937 영국 ‘킹스톤, 한국을 환영하다’를 기획한 John Elsom, 전혜정 프로그래밍 디렉터와 함께 file eknews03 2015.07.21 10465
936 프랑스 와인으로 만나는 즐거운 프랑스, 와인 전문가 김성중 file eknews10 2015.07.07 5700
935 유럽전체 FRANC MASONNERIE(프리 메이슨 단체)의 이념과 실체를 알아본다. file eknews 2015.06.30 6443
934 프랑스 파리의 든든한 공증 번역 통역사 박무영 file eknews10 2015.06.16 9790
933 프랑스 프랑스 한인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목소리, 정춘미 재불한인여성회 회장 file eknews10 2015.05.26 552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 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