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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22:56
독일, 유아보육의 질 좋아졌으나, 여전히 부족한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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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아보육의 질 좋아졌으나, 여전히 부족한 인력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독일 유아보육시설들의 전반적인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각 주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드러났으며, 무엇보다 아직 부족한 인력은 여전히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4일 슈피겔 온라인은 베르텔스만 재단의 최근 연구결과를 인용해, 독일전역 절반의 유아보육기관들의 질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보도했다. 2014년 만 3세이하 종일반 교사 1명이 평균 4.4명의 유아를 돌보았으며, 만 3세 이상 유치원 교사 일인 담당 유아수는 9.5명으로 나타나, 2년전 평균 각각 4.8명과 9.8명 결과보다 더 상황이 나빠진 모습이다. 베르스텔만 재단이 보는 이상적인 수치는 만 3세이하 종일반 교사 일인당 세명, 그리고 만 3세이상 교사 일인당 7.5명이다. 일인 교사당 유아수는 유아보육의 질을 결정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다른 분야에서의 유아보육의 질은 향상된 결과를 보인 가운데, 베르스텔스만 재단 대표 외르그 드레거(Jörg Dräger)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이라며 연구결과를 전했다. „유아교육 시스템 지역별 모니터링“에 의하면, 16개의 각 주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교사 일인당 유아수가 가장 적절한 비율을 보인 지역은 바덴 뷔텐베르크주로 만 3세이하 교사 일인당 3.1명, 만 3세이상 교사 일인당 7.7명을 나타냈으며, 함부르크는 만 3세이상 보육상황에서 많은 발전을 보였지만, 만 3세이하 교사일인 유아수가 5.1명으로 구서독 지역에서 가장 좋지못한 결과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구 동서독간의 차이가 큰 모습으로, 구 서독지역에서의 만 3세이하 유아들은 교사일인당 평균 3.6명이 돌보아지고 있는 반면, 구 동독지역에서는 6.1명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만 3세이상 유아들 교사일인당 수 또한 구서독 지역 8.9명, 구동독 지역 12.4명으로 차이가 크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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