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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23:08
그리스 국민들, 소비로 경제 발전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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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국민들, 소비로 경제 발전시켜 그리스의 경제가 지난 2분기 큰 성장을 나타냈다. 그리스 국민들이 일정 금액만을 현금으로 찾을수 있는 제한이 있기전 큰 소비를 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올해 그리스의 경제전망은 좋지않은 상황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 지난 28일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그리스의 경제가 국민들의 증가한 소비 덕택에 지난 2분기 예상했던 것 보다 더 큰 성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리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2분기 그리스의 국민총생산은 전분기와 비교해 0.9%가 증가하면서, 유로존 전체 성장률보다 세배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예상했던 그리스의 2분시 성장률은 0.8%였으며, 지난 1분기 성장률은 0.1%였다. 그리스 국립은행의 전문가는 경제성장의 이유로 활발한 소비활동을 지목하면서, „낮은 유가를 통해 적어진 부담 또한 지난 2분기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세계의 채권자들과 그리스 정부는 올해 전반기 좋은 결과를 보였던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2015년 그리스의 국민총생산은
2.3%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6월 말부터 도입된 자본통제와 높은 납세부담이 앞으로의 소비에 부담을 주면서 영향을 끼칠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그리스 국민들은 일주일에 최대 420유로만을 현금으로 찾을수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무려 3주나 은행이 문을 닫은바 있는 가운데, 이 또한 올해 후반기 그리스의 경제성장 결과에 큰 타격을 줄것이라는 전망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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