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5.2.173) 조회 수 20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고임금자들, 임금 상승위해 이직 늘고 근로자 임금 183배까지 챙겨  

 런던의 금융 부문 종사자 등 영국 고임자들이 임금 상승을 위해 이직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영국 100대 상장 기업 CEO들은 영국 근로자 평균 임금의 183배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리크루팅 기업 Morgan McKinley에 따르면 런던의 금융 부문 종사자 중에서 이직 희망자는 2014년 7월에는 7,953명인 데 비해 1 년만인 이번 7월에는 지난 해 두 배인 15,866명이 이직 알선을 의뢰해, 역사적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들중에 새 직장으로 이직한 금융업계 종사자들은 임금이 평균 22% 인상됨으로써, 인상률이 영국 전역의 연간 임금 상승폭 2.4%의 10 배에 이르렀다.

런던 내 금융업 종사자들의 큰 임금 상승 폭은 리스크 관리 및 규제 관리 부서에서 많은 은행과 금융 기관들이 인력 충원을 해야 하는 입장에 있는 반면, 해당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고급 인력은 많지 않아, 이들에게 높은 임금을 주고서라도 인력을 확보하기 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Morgan McKinley의 조 스톤은 “전통적인 마케팅 스킬과 디지털 마케팅 방법에 대한 넓은 지식을 보유한 마케팅 디렉터와 마케팅 커뮤티케이션 관련 직종에서 수요가 많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오랜 기간동안, 은행과 보험사들은 디지털 마케팅 팀을 키워왔으며, 현재는 자산 관리사들도 이에 합류했기 때문에, 관련 경험을 가진 이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마케팅 경험을 가진 이들은 높은 급여를 요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같이 금융 종사자들이 이직하면서 임금 인상폭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 은행들이 금융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배당률도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2분기 총 지급된 배당금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인 283억 파운드로, 특별 배당까지 합치면 292억 파운드에 달한다. 

금융권은 지난 해보다 약 25% 높은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로이드는 2008년 이래 일차 배당금으로만 5억 9천 5백만 파운드를 지급했다. 영국 정부는 해당 은행을 다시 민영화하려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은행 배당금이 인상된 배경에는 환율 변동으로 인한 수익성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며, 스탠다드 차타드은행과 HSBC도 이 같은 수익성 향상 덕분에 2분기 배당금이 크게 증가했다. 바클레이즈 은행은 배당률이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으며, 영국 납세자들이 78%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RBS 은행은 금융 위기 이후 아직까지 배당을 하지 않고 있다. 
캐피타 에셋 서비스는 2015년 배당금이 지난 해 대비 7.2% 인상된 총 848억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경제 성장은 하반기에 다소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나, 주식 수익률이 기타 자산의 수익률을 훨씬 능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FTSE CEO, 영국 노동자 평균 임금의 183배 벌어

한편, 지난 해 영국 100대 상장 기업의 CEO들은 고액 연봉에 대한 주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국 근로자 평균 임금의 183배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즈가 High Pay Center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영국 FTSE 100대 상장 기업의 대표들은 2010년의 경우 평균 연봉이 412만 파운드로 영국인 노동자 평균 연봉 160배를 수령했으며, 2014년에는 이보다 약 20% 상승한 496만 파운드로 183배를 벌어들였다.
지난 금융 위기 및 이후 이어진 경기 침체로 인해, 정치인들과 투자자들은 임금 불균형과 기업 대표들의 고액 고액 연봉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대기업 대표 및 임원들의 급여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하는 법안을 도입하기도 했다. 현 영국 정부가 2013년 도입한 규정에 따르면, 영국 대기업들은 기업 대표의 급여 및 과거 급여와의 비교 자료 또한 공개해야 한다. 
이에 대해 영국 사기업 협회(CBI)는  “고액 연봉은 뛰어난 성과로 보상되며, 이 둘 사이에는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다. FTSE 100대 기업에서, 이사회와 주주들이 이를 고려해야 하며, 주주들은 회사의 정책에 대한 결정권이 있으며, 주주들의 투표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1010-영국 1 사진.jpg

지난 7월2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함께 영국의 자존심이자 127년 전통의 세계 최고 정론지로 꼽히는 파이낸셜타임스(FT)를 독일 미디어그룹 악셀 슈프링어와 치열한 경재끝에 현금 8억4400만파운드(약 1조5000억 원)에 인수했다.
오프라인 신문과 온라인 사이트, 주간지 ‘더 뱅커’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일본 언론들은 24일 일제히 “일본 언론의 세계화”, “해외 언론 인수로는 사상 최대”라고 FT인수를 대서 특필했다. ‘영국의 자존심’이었던 FT를 통해 세계경제에서 일본의 입김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 출처: The Financial Times>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2061 영국, 2017년까지 전국 95% 초고속 인터넷망 인프라 구축 file eknews 2015.08.25 2429
2060 영국 변경된 이민법, 비EU 근로자 이민 규제가 목적 file eknews 2015.08.25 3604
2059 영국 ,주택 임대비 급상승 속에 임대 목적 주택 소유자 세금 높아져 file eknews 2015.08.25 2858
» 영국 고임금자들, 임금 상승위해 이직 늘고 근로자 임금 183배까지 챙겨 file eknews 2015.09.01 2044
2057 2016년 가을,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에 대기업 대부분은 반대 file eknews 2015.09.01 2046
2056 올 2 분기영국 경제 회복세, 가계 신용 버블로 성장 우려(1면) file eknews 2015.09.01 2548
2055 영국 주택 임대시 집주인 의무 및 신고 사항 강화 file eknews 2015.09.01 3763
2054 영국, 젊은 이민자 유입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탈출 기회 맞아 file eknews 2015.09.01 5961
2053 유럽난민 분산 수용에 소극적인 영국, 국내외로부터 비판 높아 (1면) file eknews 2015.09.08 12616
2052 英 엘리자베스 2세 여왕, 63년의 최장 군주로 재위 file eknews 2015.09.08 6167
2051 영국, 이민법 강화로 외국인 의료진 채용못해 지출 증가 file eknews 2015.09.08 3146
2050 노동당을 이끌 차기 당수, 강경 좌파 성향의 제러미 코빈 당선 (1면) file eknews 2015.09.15 2082
2049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의 통화정책위원회, 기준금리 0.5% 유지키로 결정 file eknews 2015.09.15 3385
2048 올 겨울, 영국 전역에 50년 만에 기록될 혹독한 추위와 폭설 예고 file eknews 2015.09.15 2395
2047 지난 겨울 독감 백신 예방률 34%에 그쳐… 하지만 여전히 유일한 예방법 file eknews 2015.09.15 2881
2046 영국 유통업체 생존 전쟁, 리들은 이미지 변신 꾀하고 모리슨은 구조조정 file eknews 2015.09.15 2578
2045 갈수록 늘어가는 학생수, 급기야 한 학교에 2천 500명 신기록 file eknews 2015.09.15 1668
2044 소셜 미디어, 약인가 독인가? 수면부족과 불안감에 노출된 10대 file eknews 2015.09.15 2570
2043 수개월내 대출금리 인상 가능성, 모기지 대출 서둘러 file eknews 2015.09.22 1765
2042 런던의 높은 주거비용, 대졸 취업의 또 다른 높은 벽 file eknews 2015.09.22 1893
Board Pagination ‹ Prev 1 ...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