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5.2.173) 조회 수 59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젊은 이민자 유입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탈출 기회 맞아     

고령화 사회로 치닫던 영국 사회가 젊은 이민자들의 젊은 피 수혈로 점점 젊어지는 행운의 기회를 맞고 있다.     
영국은 의료 인프라 등 높은 수준의 보건복지를 통한 높은 기대수명, 낮은 영아 사망률 현상이 유지되는 전형적인 선진국형 고령화 사회였다.
하지만, 자녀수당제도 덕분에 금전적 이익을 위한 다산문화가 노동자 계층에 확산되고 외국인 이민자 유입의 증가가 더해져 저연령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

1010-영국 5 사진.gif

 특히,  NISRA 등의 통계를 인용한 런던KBC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영국은 유럽연합(EU) 출신 이민자 유입 급증, 다산문화를 가진 소수민족의 증가, 노동계층에서의 자녀수당으로 살아가는 '생계형 다산문화'의 정착으로 고령화를 상쇄하면서 고성장 인구구조로 변해가고 있다.
지난 10년 전에 비해 인구피라미드가 매우 큰 변화를 보이며 젊은 인구가 급증했는데, 이는 2004년 EU 권역 확대로 동유럽 국가들이 참여하게 되면서 영국으로의 이민이 급증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U의 이동의 자유에 따라 경제력이 약한 동유럽 출신자들이 통화가치가 높은 파운드를 가진 영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대규모로 이주를 하면서 무제한적인 이민자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비EU 시민을 대상으로는 매우 엄격한 국경관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제 3세계에서 오는 난민 또는 망명을 통한 이민이 많으며, 이들은 많은 경우 다산문화를 가지고 있어 영국 내 소수민족 출산률이 증가하고 있다.
영국은 국가에서 교육, 의료, 주거 등 모든 것을 무상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사실상 노동을 하지 않고 복지만을 통해 살아갈 수 있으며, 특히 자녀수당 때문에 자녀를 많이 낳을수록 금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주류 인종인 백인들도 저소득층, 특히 노동자 계층에서 생계를 위해 일부러 자녀를 많이 낳는 문화가 널리 퍼져있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한 해에만 잉글랜드 및 웨일즈 지역에서 인구가 40만 명이 늘었으며, 지난 12년간 약 500만 명이 늘어나 매우 위험한 수준의 인구과잉 상황이다.

현재 유럽 최다 인구 보유국인 독일이 1970년대부터 줄곧 출산율 1.4명을 유지해 유럽 최악의 인구 감소 문제를 겪고 있는 반면, 2011년 기준 영국의 출산율은 1.9로 선진국에서는 찾기 힘든 성장형 인구구조이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현재 6천460만 명인 영국 인구가 점점 늘어 2047년에는 7천621만 명으로 독일 인구(7천475만 명 추산)를 제치고 유럽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로 등극할 것이며, 2080년경이면 현재 인구의 3분의 1정도가 증가한 8천51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영국 사회 및 정부의 인구정책은 절대인구 과잉에 따른 자원부족 우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주택 건설 확대와 같은 정책을 시도해 사회 인프라의 인구 부양력을 향상시키는 지속 가능 방안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정규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2061 영국, 2017년까지 전국 95% 초고속 인터넷망 인프라 구축 file eknews 2015.08.25 2429
2060 영국 변경된 이민법, 비EU 근로자 이민 규제가 목적 file eknews 2015.08.25 3604
2059 영국 ,주택 임대비 급상승 속에 임대 목적 주택 소유자 세금 높아져 file eknews 2015.08.25 2858
2058 영국 고임금자들, 임금 상승위해 이직 늘고 근로자 임금 183배까지 챙겨 file eknews 2015.09.01 2044
2057 2016년 가을,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에 대기업 대부분은 반대 file eknews 2015.09.01 2046
2056 올 2 분기영국 경제 회복세, 가계 신용 버블로 성장 우려(1면) file eknews 2015.09.01 2548
2055 영국 주택 임대시 집주인 의무 및 신고 사항 강화 file eknews 2015.09.01 3763
» 영국, 젊은 이민자 유입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탈출 기회 맞아 file eknews 2015.09.01 5961
2053 유럽난민 분산 수용에 소극적인 영국, 국내외로부터 비판 높아 (1면) file eknews 2015.09.08 12616
2052 英 엘리자베스 2세 여왕, 63년의 최장 군주로 재위 file eknews 2015.09.08 6167
2051 영국, 이민법 강화로 외국인 의료진 채용못해 지출 증가 file eknews 2015.09.08 3146
2050 노동당을 이끌 차기 당수, 강경 좌파 성향의 제러미 코빈 당선 (1면) file eknews 2015.09.15 2082
2049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의 통화정책위원회, 기준금리 0.5% 유지키로 결정 file eknews 2015.09.15 3385
2048 올 겨울, 영국 전역에 50년 만에 기록될 혹독한 추위와 폭설 예고 file eknews 2015.09.15 2395
2047 지난 겨울 독감 백신 예방률 34%에 그쳐… 하지만 여전히 유일한 예방법 file eknews 2015.09.15 2881
2046 영국 유통업체 생존 전쟁, 리들은 이미지 변신 꾀하고 모리슨은 구조조정 file eknews 2015.09.15 2578
2045 갈수록 늘어가는 학생수, 급기야 한 학교에 2천 500명 신기록 file eknews 2015.09.15 1668
2044 소셜 미디어, 약인가 독인가? 수면부족과 불안감에 노출된 10대 file eknews 2015.09.15 2570
2043 수개월내 대출금리 인상 가능성, 모기지 대출 서둘러 file eknews 2015.09.22 1765
2042 런던의 높은 주거비용, 대졸 취업의 또 다른 높은 벽 file eknews 2015.09.22 1893
Board Pagination ‹ Prev 1 ...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