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들, 유럽 난민 지원 찬성하면서도 난민법 완화는 반대해

프랑스인들은 유럽 난민 지원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절반이상이 난민법 완화에는 반대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주 시리아 난민 소년 쿠르디의 충격적인 죽음 앞에서 프랑스 시민들이 연대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Le Monde에 의하면 9월 5일 토요일 프랑스 각지에서 만 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난민 지지 집회를 열었으며 파리 리퍼벌릭 광장에는 8500 여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모여 유럽 난민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각성과 이들의 인간적 처우를 촉구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작된 이 집회는 ‘시민’의 자격으로 더 이상 난민들의 참혹함을 지켜만 볼 수 없다는 인식에서 거리로 나왔다. 한 참가자는 이러한 움직임이 정치 운동의 일환으로 치부되지 않기를 바라며 동시에 한시적인 현상으로 끝나지 않기를 간절히 원했다.


frdsx.JPG


어린 자녀를 데리고 나온 한 어머니는 쿠르디의 주검이 발견된 바로 옆 해변가에서 올 여름바캉스를 보냈기에 더욱 충격이 컸다면서 아이들에게 만화 속에서 그려지듯 아름답지만은 않은 현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리퍼벌릭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유럽국경근처에서 오갈데 없이 죽어가고 있는 난민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난민 수용에 대한 프랑스의 여론은 엇갈리고 있다. 여론분석 전문기관 Odoxa의 발표에 의하면 프랑스인의 절반(55%)이 난민법 완화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했다. 이 여론조사는 쿠르디의 소식을 접한 후 실시 된 것으로 난민 지지 움직임과는 달리 정치적 성향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상당한 프랑스인이 여전히 난민에 대해 보수적 성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리아 난민들처럼 전쟁을 피해 온 망명자들에게 특권을 부여하는 것에는 부정적(62%)이며 다른 망명자(경제적 망명)와 차별 없는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유럽 연합국가들의 난민, 망명자 할당제와 프랑스 군의 시리아 내전참전에 대해서는 약 70%가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나 ‘프랑스인은 난민의 자국 수용보다는 그 나라에서 전쟁을 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담당자의 분석이다.  


<사진출처: 르 몽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23 프랑스 정부, '테러세' 인상 발표 file eknews 2016.10.25 2294
5622 프랑스 정부, '역사적 가뭄'대책 마랸을 위해 TF 구성(8월 20일자) 편집부 2022.08.21 44
5621 프랑스 정부 채무액 신기록 세워 file eknews09 2013.07.01 2740
5620 프랑스 정부 이민정책 공방 본격화 file 편집부 2018.01.17 2542
5619 프랑스 정부 신문산업 살리기에 나서. file 유로저널 2009.01.27 1142
5618 프랑스 정부 신문산업 살리기에 나서. file 유로저널 2009.01.27 1275
5617 프랑스 정부 석유 가격비교사이트 개설 유로저널 2007.01.10 2263
5616 프랑스 정부 석유 가격비교사이트 개설 유로저널 2007.01.10 1267
5615 프랑스 정부 석유 가격비교사이트 개설 유로저널 2007.01.10 1333
5614 프랑스 정부 기름값 폭등에도 유류세 안 내린다 file 유로저널 2007.11.08 1615
5613 프랑스 정부 기름값 폭등에도 유류세 안 내린다 file 유로저널 2007.11.08 1007
5612 프랑스 정부 기름값 폭등에도 유류세 안 내린다 file 유로저널 2007.11.08 1201
5611 프랑스 정부 관료들의 바호조 EU위원장 공격 (1면) file eknews09 2013.07.01 1966
5610 프랑스 정부 개입으로 야후사의 데일리모션매입 프로젝트 전면 중단 file eknews09 2013.05.06 4146
5609 프랑스 정보국은 사르코지의 사유물. file eknews09 2012.01.23 1595
5608 프랑스 젊은이 자립도 유럽 내 2위. file 유로저널 2010.12.28 1661
5607 프랑스 젊은이 자립도 EU 내 2위. file 유로저널 2009.12.14 1705
5606 프랑스 젊은이 자립도 EU 내 2위. file 유로저널 2009.12.14 1532
5605 프랑스 젊은이 유럽에서 가장 비관적 file 유로저널 2008.01.11 1356
5604 프랑스 젊은이 유럽에서 가장 비관적 file 유로저널 2008.01.11 1121
Board Pagination ‹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