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1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세계 바이오시밀러시장, 2015년부터 급성장해 연 60% 성장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2012년 이후 연평균 60%의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랑 바이오신약의 복제약으로 합성의약품보다 효능이 뛰어나고 바이오신약보다 저렴한 약물을 말한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014년 전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약 16억 6380만 달러 규모에 불과했지만, 2019년 2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서를 통해 분석했다. 

한경연은 “2019년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이 45.8%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 배경으로 의약품 품질관리에 방점을 둔 인허가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점을 꼽았다. EU의 경우 세계 최초로 2005년 바이오시밀러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2006년 첫 제품을 승인했다. 그 결과, 전 세계 국가들이 EU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제도를 구축하면서 유럽이 세계 최대 시장을 형성하는 등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했다. 반면 제약산업의 강자인 미국은 한 발 늦게 2010년 관련 법안을 도입해 EU의 제도를 참고한 가이드라인을 설계하고 있다. 

또 EU는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명칭에 성분명을 넣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미국은 의사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바이오시밀러 약품에 대한 대체처방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만들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2009년 EU 가이드라인에 기반해 허가심사 규정을 제정하는 등 체계 구축에는 선제적이었으나, 아직 미국이나 EU수준으로 제도가 정비되어 있지 않다. 

송용주 한경연 연구원은 “인허가제도만 정비해도 연구개발 단계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영향을 미쳐 품질보장이 가능하다”며, “브랜드 가치 향상과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에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내수중심으로 제품을 생산하다보니 인허가제도 수준이 까다로운 높은 미국과 EU에 수출이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국내 의약품시장은 약가 규제로 규모가 협소하고 신약 개발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으며, 중소업체가 많아 과당경쟁으로 수익을 내기도 어려워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하는데 장애가 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1011-경제 3 사진.png

바이오시밀러는 원조 바이오의약품을 본떠 만든 복제약을 말한다. 일반 의약품은 특허 만료 후 화학적으로 복제해 원조약과 복제약 성분이 100% 똑같다. 반면 바이오의약품은 대장균, 효모, 동물세포 등 살아 있는 세포를 이용해 만든다. 

그 복제약 역시 단백질처럼 살아 있는 세포의 생물학적 반응을 이용해 제조하기 때문에 원조약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유사하다는 의미의 '시밀러(similar)'라는 용어를 쓴다. 화학약품 복제약과 비교해 제조 과정이 까다롭고 별도 임상시험까지 거쳐야 하므로 비용과 시간도 더 많이 든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5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8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0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3
32399 사회 대학 4학년 42%, 취업과 경제적 문제로 졸업 연기할 것 file 2015.09.15 4031
32398 사회 노동개혁 핵심 쟁점에 노동시장 유연화 빠져선 안돼 2015.09.15 1805
32397 사회 데이타뉴스가 전하는 금주의 주요 포토 뉴스 file 2015.09.15 1937
32396 기업 아시아나항공,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행복학교 기증 file 2015.09.13 2347
32395 정치 ‘박근혜 프레임’, 야권과 비박 압도하고 하반기 쾌속질주 겨냥 file 2015.09.08 1969
32394 정치 네이버와 다음, 김무성보다 문재인 더 좋아해 (?) file 2015.09.08 2338
32393 정치 안철수, ‘탈(脫) 문재인 깃발’을 들고 독자행보에 나서 file 2015.09.08 2005
32392 사회 계층상승 부정적 인식, 전 계층 확산되고 20대-30대가 가장 악화 file 2015.09.08 2758
32391 사회 코리아 그랜드세일로 방한 관광시장 8월말부터 회복세 전환 file 2015.09.08 1749
32390 사회 직장인 2명중 1명, 기업의 복지제도에 불만족해 file 2015.09.08 4924
32389 문화 ‘순천만정원’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탄생 file 2015.09.08 1820
32388 문화 웹소설 연재 사이트 문피아, 유료화 서비스 시작 후 20배 매출 성장 file 2015.09.08 2905
32387 국제 중국의 스마트폰 보급률, 유럽 평균보다도 높은 수준 file 2015.09.08 3450
32386 국제 주요 67개국의 교역액,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감소 file 2015.09.08 2272
32385 국제 트리플 쇼크에 노출된 아시아 신흥국 위기 가능성 높아 file 2015.09.08 2016
32384 경제 8월 수출입 두자릿 수 비율 추락, 1 조달러 달성 어려울 듯 file 2015.09.08 1701
» 경제 세계 바이오시밀러시장, 2015년부터 급성장해 연 60% 성장 file 2015.09.08 5197
32382 경제 자영업자 가구 소득불균등 심화되고 임금근로자는 개선되어 file 2015.09.08 1462
32381 경제 2020년 섬유산업 경쟁력, 日 100, 韓 85, 中 75”수준에 머물러 file 2015.09.08 4029
32380 여성 자영업하는 여성들, 정말 ‘선택’한 일인가 file 2015.09.08 2627
Board Pagination ‹ Prev 1 ... 678 679 680 681 682 683 684 685 686 687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