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주요 67개국의 교역액,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감소

우리 수출은 상반기 기준 사상 처음 세계 6위 기록, 대외여건 악화로 무역 1조 달러 달성은 비관적


금년 상반기  세계 교역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67개국의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하여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WTO 발표를 인용한 KITA에 따르면, 교역물량은 지난 3년간(2012년-2014년)의 증가율(2~3%)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국제유가 하락 및 글로벌 공급과잉 등으로 교역단가가 큰 폭으로 하락 (-14.1%)이 두드러지며 상반기 교역부진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출액은 전년대비 -10.5% 감소했고, 수입액은 -13.2% 하락해 전체 교역액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22.6%)이후 최대 폭인 -11.9% 감소했다.

이들 주요 67개국의 세계교역액 증감률을 살펴보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의 경우 -22.6%의 최대 하락폭을 보였으나, 2010년은 21.6% 상승해 반등했고, 이어 2011년 19.6% 증가했으나 , 2012(1.0%)에 대해 하락해 2013년 2.1%에 이어 2014년에는 0.3% 증가에 불과해 정체했다.

금년 상반기에 10대 교역국 중 유일하게 양의 수출증가율(1.0%)을 기록했던 중국 교역액의 경우 2013년 이후 미국을 제치고 최대 교역국으로 부상했으나 수입이 크게 감소(-15.5%)하며 미국에 밀려 2위로 주저 앉았다.

미국의 상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으며 수입은 3.1% 감소에 그쳐 중국, 독일, 일본 등 주요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일본은 엔저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감소(-8.1%)한 가운데 원유 및 원자재 수입 감소로 전체 수입(-21.0%)도 크게 부진했다.
수입의 경우에서도 금년 상반기 주요국의 경우 모두 수입 수요가 감소하면서  
일본, EU, 중국 등은 두 자릿수(-11%~-16%)의 감소세를 보였고, 지난해 수입이 부진했던 아세안(-1.5%→-11.5% ), 중남미 (-4.0%→-15.2%) 등은 올해 들어 수입수요 부진이 더욱 심화되었다.

<2015년 상반기 5 대 무역 수지 적자국>

1011-국제 2 사진 1.png


<2015년 상반기 5 대 무역 수지 흑자국>

1011-국제 2 사진 2.png


상반기 무역 실적 부진에 올해 무역 1조 달러 비관적

한편, 우리나라는 수출의 경우 경쟁국 대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상반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세계 6위를 기록했으나 수입과 무역은 각각 9위로 지난해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상반기 무역 흑자가 462억 달러로 전년 동기(199억달러) 대비 263억 달러 증가해 지난해 무역 흑자국 9위에서 올해 4위로 상승했다. 

한국 수출액 순위를 살펴보면 2008년 12위, 2009년 9위,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7위, 그리고 올 상반기 프랑스를 제치고 6 위에 올랐다.
수입의 경우는 2008년 10위, 2009년 11위, 2010년 10위에 이어 2011년부터 현재까지 9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1011-국제 2 사진 3.png 

이로인해 전체 무역 교역액의 경우는 2008년 11위, 2009년에 10위에 이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체 9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저유가 지속, 중국발 세계 경기 불안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수출, 수입 모두 하반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금년 무역 1조 달러 달성이 낙관적이지 않는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국제유가가 당초 기대치를 밑돌면서 석유제품, 석유화학 등 원유관련 제품 수출 부진과 원유 및 원자재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미국, 중남미로의 수출은 이들의 수입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인 반면 중국 (-2.1%), 일본(-17.6%), EU(-14.7%),아세안(-14.0%)으로의 수출은 수입수요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미국에 대한 수출 호조(5.5% 증가)는 반도체(43.0%), 자동차(27.3%) 등의 수출 증가에 기인했고, 중남미(1.3% 증가)는 선박(42.8%), 전자기기(33.8%) 등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국가별로 는 아르헨티나(33.5%), 파라과이(17.4%)로의 수출이 증가하며 선전했다.

아세안(-14% 감소)은 선박, 석유제품, 평판디스플레이 등의 수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싱가포르(-44.6%), 인도네시아(-30.3%)로의 수출이 크게 부진했다. 

수입의 경우는 전 세계 모두에서 감소해 일본(-21%), 중국 (-15.5%), 중남미와 EU (-15.2%), 아세안 (-11.4%), 미국 (-3.1%) 순으로 크게 하락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5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8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0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3
32399 사회 대학 4학년 42%, 취업과 경제적 문제로 졸업 연기할 것 file 2015.09.15 4031
32398 사회 노동개혁 핵심 쟁점에 노동시장 유연화 빠져선 안돼 2015.09.15 1805
32397 사회 데이타뉴스가 전하는 금주의 주요 포토 뉴스 file 2015.09.15 1937
32396 기업 아시아나항공,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행복학교 기증 file 2015.09.13 2347
32395 정치 ‘박근혜 프레임’, 야권과 비박 압도하고 하반기 쾌속질주 겨냥 file 2015.09.08 1969
32394 정치 네이버와 다음, 김무성보다 문재인 더 좋아해 (?) file 2015.09.08 2338
32393 정치 안철수, ‘탈(脫) 문재인 깃발’을 들고 독자행보에 나서 file 2015.09.08 2005
32392 사회 계층상승 부정적 인식, 전 계층 확산되고 20대-30대가 가장 악화 file 2015.09.08 2758
32391 사회 코리아 그랜드세일로 방한 관광시장 8월말부터 회복세 전환 file 2015.09.08 1749
32390 사회 직장인 2명중 1명, 기업의 복지제도에 불만족해 file 2015.09.08 4924
32389 문화 ‘순천만정원’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탄생 file 2015.09.08 1820
32388 문화 웹소설 연재 사이트 문피아, 유료화 서비스 시작 후 20배 매출 성장 file 2015.09.08 2905
32387 국제 중국의 스마트폰 보급률, 유럽 평균보다도 높은 수준 file 2015.09.08 3450
» 국제 주요 67개국의 교역액,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감소 file 2015.09.08 2272
32385 국제 트리플 쇼크에 노출된 아시아 신흥국 위기 가능성 높아 file 2015.09.08 2016
32384 경제 8월 수출입 두자릿 수 비율 추락, 1 조달러 달성 어려울 듯 file 2015.09.08 1701
32383 경제 세계 바이오시밀러시장, 2015년부터 급성장해 연 60% 성장 file 2015.09.08 5197
32382 경제 자영업자 가구 소득불균등 심화되고 임금근로자는 개선되어 file 2015.09.08 1462
32381 경제 2020년 섬유산업 경쟁력, 日 100, 韓 85, 中 75”수준에 머물러 file 2015.09.08 4029
32380 여성 자영업하는 여성들, 정말 ‘선택’한 일인가 file 2015.09.08 2627
Board Pagination ‹ Prev 1 ... 678 679 680 681 682 683 684 685 686 687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