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충북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한독간호협회 임원 자원봉사로 나서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 를 주제로 9월 18일(금)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괴산군청 앞)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충청북도(이시종 도지사)·괴산군이 공동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유기농엑스포다.
엑스포는 유기농엑스포농원 내 주공연장에서 9월18일 오후 2시2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24일간 진행된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은 10대 주제전시관, 7대 야외전시장, 유기농 의․미(醫․美)관, 유기농 산업관, 유기농 장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엑스포 기간동안 ISOFAR 제럴드 라만 회장, IFOAM 울리히 케프케 초대회장을 비롯한 세계적 석학이 참가하는 총 18회의 학술회의도 열린다.
이번 엑스포에는 미국, 일본, 독일 등 74개의 해외기업을 포함한 총 26개국 264개의 유기농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관람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엑스포장에서는유기농 열차가 있어 어린이들도 즐겁게 유기농 생태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최측에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1,072억원, 소득유발효과
229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90억원 등 1,809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1,824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단으로 독일에서 한독간호협회(회장 서정숙) 회원 4명이 함께 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기자(mt.1991@hotmail.com)